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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흥섭 전 도의원, 새누리 충주시장 후보경선 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14.02.11 14:06:20
  • 최종수정2014.02.11 16:01:57

심흥섭(53·새누리당) 전 충북도의원이 11일 새누리당 충주시장 후보 경선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심흥섭(53·새누리당) 전 충북도의원이 11일 새누리당 충주시장 후보 경선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심씨는 이날 오전10시30분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변화와 도전, 안정과 발전이라는 큰 과제를 안은 충주의 미래를 위해서 3선 도의원으로 키워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이제 고향을 사랑하고 지켜온 선후배와 새로운 희망과 꿈을 키우는 젊은 세대들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충주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토박이 일꾼으로 충주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당원들과 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곧고 당당한 시장후보로 시민이 주인되는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충주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경제자유구역 조기 착공과 기업도시의 성공적인 기업 입주, 중부내륙철도 건설, 청·장년층의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경제시장이 되겠다. ▲1천300여 공무원들이 신명나게 공직에 임할 수있도록 공정한 인사를 하는 창조시정을 펼치겠다. ▲근로자와 농민,다문화가정, 장애인과 장애단체,노인복지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내 경선에 대해 “깨끗하고 공정한 민주적 경선을 통해 당원과 시민들이 기대하는 아름다운 감동 드라마로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심씨는 충주교현초,미덕중,충주고, 청주사범대학,단국대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했으며 충북도의회 6·7·8대 의원으로 도의회부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충주시 생활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에따라 6.4지방선거 새누리당충주시장 후보 경선에는 현 이종배충주시장과 조길형 전 안전행정부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등 3파전이 예상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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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