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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청소년운동연합 총재 제천시장 출마

민주당의 간곡한 권유로 국정에서 시정운영으로 선회

  • 웹출고시간2014.02.10 13:00:47
  • 최종수정2014.02.10 15:36:14

민주당 소속의 이근규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가 10일 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근규(56) 청소년운동연합 총재가 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총재는 10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시 이대로는 안된다. 이제는 바꾸자'는 민심이 너무도 크고 깊어 고향 발전을 위해 15년간 발로 뛰어온 저로서는 이런 민심을 거역할 수 없었다"며 "민심에 따라 제천시장 출마를 결단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역량 있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손잡고 북부권 균형발전시대를 열어 제천의 획기적 발전을 시작하도록 하겠다"며 "제천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새제천 건설'에 힘을 모아 가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 총재는 ""저는 사람이 재산이라는 신념으로 우리 사회의 핵심적인 사람들과 폭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이근규의 최대 강점은 중앙 인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시민의 합의를 통해서 시장의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며 "시민의 세금을 아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5년간 국정에 뜻을 뒀던 민주당 예비후보인 이근규 총재는 권기수 도의원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의 간곡한 권유에 따라 시장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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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