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0.26 18:16: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배병우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본다

27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릴레이 명사특강 '10인의 101번째 이야기' 마지막 강사로 사진작가 배병우씨가 참여해 '나의 삶, 나의 작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릴레이 명사특강 '10인의 101번째 이야기' 마지막 강사인 사진작가 배병우씨가 27일 행사장을 방문.

배씨는 이날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나의 삶, 나의 작품'을 주제로 특별강연.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환기시키는 섬, 바다, 소나무 등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배씨는 '소나무' 연작에서 한국인의 고고한 절개와 정신적인 지조를 선보여 많은 팬층을 확보.

조직위는 그동안 릴레이명사 특강으로 남경주(뮤지컬배우), 이어령(초대 문화부장관), 이명옥(사비나미술관장), 조윤범(음악해설사), 박찬수(목아박물관장), 이영혜(디자인하우스대표), 조영남(가수), 김해곤(마을미술프로젝트감독), 김수경(우리들생명과학 회장), 이상정(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강사로 특강을 진행.

△옥천 대성초 전교생 공예비엔날레 나들이

옥천 대성초 어린이들이 26일 비엔날레 전시장 2층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는 '어린이독서문화강좌' 에 참여해 '평화를 기원하는 꽃누르미' 프로그램을 만끽하고 있다.

○…유치원생을 포함해 전교생이 35명인 벽지학교 어린이들이 26일 비엔날레 행사장으로 나들이를 와 눈길.

옥천군 이원면 소재 대성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5명인 벽지학교로 이들은 전시장 2층 어린이도서관에서 전개되고 있는 '어린이독서문화강좌'에 참여해 '평화를 기원하는 꽃누르미'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비엔날레를 만끽.

'평화를 기원하는 꽃누르미'는 정신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 '꽃할머니'의 실제 모티브가 된 이들의 꽃누르미 활동을 보여주면서 누름꽃 체험을 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

△안덕벌 공공미술 설치작가 방문

○…지난 8월 한 달 동안 안덕벌에 머무르면서 공공미술작품 '일월수(日月樹)'를 제작한 일본 미술작가 마쯔다 시게히토씨가 26일 행사장을 방문.

마쯔다는 이날 가족, 갤러리 대표 등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본 뒤 광장에 설치된 자신의 작품 '일월수'앞에서 창작 배경과 작업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설명.

작가는 "씨앗에서 싹이 트고 자라며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메시지가 담긴 일월수처럼 연초제조창이 문화로 물결치는 곳이 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피력.

이 자리에서 충북미술협회 강호생 회장은 마쯔다 일행과 면담을 하고 2012년부터 한일 현대미술 작가들의 교류를 전개하기로 약속.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