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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5 18:24: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내덕동 주민 50여명은 25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초코파이 나눠주기 행사를 열어 모두 3천여개의 초코파이를 전달했다.

△초코파이로 전하는 온정

○…청주 내덕동 주민 50여명은 25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초코파이 나눠주기 행사를 열어 모두 3천여개의 초코파이를 전달.

이날 초코파이를 나눠주는 주민들과 갑작스런 선물(?)세례를 받는 관람객들은 작지만 온정이 가득 담긴 초코파이 하나로 훈훈함을 더하는 모습.

청주 내덕2동 통장협의회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담배공장이 10년 가까이 방치되면서 마을 전체가 침체의 늪에 빠져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될 것"이라고 기대.

△시골학교 어린이들의 신나는 공예체험

옥천 동이초 어린이 30여명은 25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서 열리는 '공예와 함께하는 어린이 독서문화강좌'에 참여해 다양한 공예체험을 하고 있다.

○…옥천 동이초등학교 어린이 30명이 25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와 '공예와 함께하는 어린이 독서문화강좌' 등 다채로운 공예체험 프로그램에 참가.

어린이들은 이날 '강아지똥',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오소리네 집 꽃밭' 등의 그림책 작가인 정승각씨와 함께 '파란 의자'라는 그림책을 읽고 의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그림도 그리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들을 만끽.

이어 26일 오후 2시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꽃누르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27일 오전 11시에는 '시노래와 인형극공연', 28일 오전 11시에는 '우리나라 도깨비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

△공예품도 사고 전통차 강연도 듣고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 전시장 2층 페어관에서 열리는 전통차 강연에 다양한 차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전통차를 마시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인기 만점.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 전시장 2층 페어관에서 열리는 전통차 강연에는 평소 차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과 집에서도 다양한 차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적.

차문화전문가 권남석(건동대학교 언론영상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전통차 강연은 재미있는 차 이야기와 전통차 시연, 무료시음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특강.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관람객들은 "집에서도 차를 마시지만 차에 대한 정보를 듣고 마시니 맛과 향이 달리느껴진다"는 소감을 밝혀.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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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