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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비엔날레에서 신나는 문화체험

청소년문화학교 운영, 인기만점

  • 웹출고시간2011.10.18 17:2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문화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서 신나는 문화체험과 맞춤형 자원봉사를 함께 즐기세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국경일 등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학교는 충북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회 선착순 20명을 선정해 운영한다.

참석자는 오전 9시30분부터 10시까지 비엔날레특강을 듣고, 10시부터 11시까지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큐레이터와 함께 미술기행을 한다. 또 오후 5시까지 전시안내 등의 자원봉사, 비엔날레 참관기를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는 본전시, 특별전시, 공모전시, 초대국가 페어 등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운영되는 주요 전시와 쉐마미술관, 운보미술관 등 청주청원지역의 네트워크전에 배치돼 활동을 한다.

장애인 관람객이 있는날은 그들의 손과 발, 때로는 눈이 되어 안내를 하기도해 참가학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주기도 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공예비엔날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소책자와 기념품, 점심식사 등이 제공되면 자원봉사 확인서도 발급된다. 참가비는 중식비와 교육자료 등을 포함해 1만원이다.

현재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를 했으며, 남은기간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조직위 사무국으로 (043-277-2501~3)로 신청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문화예술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현장실습 및 자원봉사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학교를 운영키로 한 것"이라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조적인 환경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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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