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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7 19:19: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디셔먼 作 '마담 퐁파도르'

영국의 미술 월간지 '아트 리뷰(Art Review)'가 선정한 '올해 세계 미술계에서 영향력 있는 작가'의 작품이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트 리뷰(Art Review)'가 최근 선정한 올해 세계 미술계에서 영향력 있는 작가 100인 중 6위를 차지한 신디 셔먼(Cindy Sherman), 64위의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66위의 제프 쿤스(Jeff Koons) 등 3명이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본전시 초대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미국출신의 신디 셔먼은 도자기에 다양한 문양을 입힌 접시세트, 찻잔세트, 주전자세트 등을 선보인다.

현대미술의 대표적 사진작가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작가인 신디셔먼은 영화 속에 이미 존재하는 배우나 르네상스그림에 존재하던 인물 등의 모습으로 똑같이 분장하고 사진을 찍으며 사진 속 예술가와 이미 존재하는 이미지와의 간격을 줄여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데미안 허스트 作 '휴대용 의자'

영국의 현대미술가인 데미안 허스트는 간결한 디자인에 화려한 나비 문양의 의자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데미언 허스트는 토막 낸 동물의 시체를 유리상자 안에 넣어 전시하는 그로테스크한 작품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05년과 2008년 영향력 있는 작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대 미술계의 악동으로 불리는 미국출신 팝 아티스트 제프 쿤스는 목욕타월과 백색 유리 화병으로 만든 '강아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피카소의 카펫, 윌리암모리스의 의자와 벽지, 알바 알토의 의자 등 세계적인 미술과 건축 거장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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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