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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재향군인회 '향군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참석

파독 근로 60주년 파독 근로자 240여 명 초청 오찬도 김건희 여사와 참석

  • 웹출고시간2023.10.04 15:54:07
  • 최종수정2023.10.04 15:54:07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향군 창설 제71주년 기념식과 파독 근로 6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향군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및 전국 읍·면·동 회장 총력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의 보루로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총력 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 재향군인회에서는 신상태 향군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도 회장, 시·군·구 회장, 읍·면·동 회장과 해외지회장 등이, 정부에서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국회에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송파구가 지역구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총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국내외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240여 명 초청 오찬에 참석했다.

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파독 근로자들의 독일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관람하고, 참석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파독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을 시작하면서 "한독 수교 140주년이자 파독 근로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할 것"이라며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등 정부·국회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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