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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체육회, 전지훈련 유치 '총력'

조정, 복싱, 배드민턴 4월부터 11월까지 전지훈련 이어가

  • 웹출고시간2023.09.14 13:19:17
  • 최종수정2023.09.14 13:19:17

충주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충주에서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는 복싱 선수들을 격려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가 지역 엘리트 체육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정, 복싱 등 전략 종목을 중심으로 전지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정국가대표팀과 대학팀 등 60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볼링국가대표 20명, 배드민턴실업팀 20명, 보치아 국가대표팀 10명, 복싱 중·고·대학·실업팀 250여명, 조정 청소년국가대표팀 40명, 조정실업팀 20명, 배드민턴 대학팀 30명 등 연인원 6천여 명이 충주종합운동장 내 복싱장과 조정경기장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달에는 조정실업팀과 배드민턴 실업팀이 충주시를 찾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체육회는 전지훈련 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공인 충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완비된 체육인프라를 홍보하고 있다.

또 전국단위대회와 종목별 중앙협회 초청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에게는 체육시설이용료 지원, 시설예약과 관련한 연습팀 조율,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용섭 회장은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인센티브가 미비한 휴게·힐링 장소 부족 등의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충주시와 함께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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