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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4 10:20:11
  • 최종수정2023.09.14 10:20:11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의 전경.

[충북일보]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이 냉난방기 설치 공사와 실내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휴관한다.

도서관 휴관에 따라 대출·반납,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오는 12일 신청분까지 적용된다.

도서 반납일은 자동으로 오는 26일 이후로 연장된다.

휴관 기간에도 무인반납기기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여부는 수강생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사 기간 소음이 심할 것으로 예상돼 부득이하게 휴관을 결정했다"며 "휴관 기간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실내 정원을 조성해 보다 나은 도서관 환경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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