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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3 13:24:32
  • 최종수정2023.08.23 13:24:32

보은군 민간 사회단체 연합회가 23일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추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민간 사회단체 연합회는 23일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추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흠과 실수는 다음 선거에서 도민의 심판에 맡기고, 민선 8기 발전계획과 김 지사가 그려낸 청사진을 위해 응원하고 힘을 실어 줄 수는 없느냐"며 "주민소환 추진은 설득력이나 진정성도 없고, 도민의 갈등과 분열로 남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역에선 민선 7기 정상혁 군수 주민소환을 추진해 갈등을 겪은 바 있다"며 "주민 간 반복과 감정의 후유증을 아직도 치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를 반면교사 삼아 보은만큼은 더는 지역을 분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잘못을 고치려다 오히려 충북도 전체를 위기에 빠트리는 우(愚)를 범하지 말자"고 호소했다.

이들보다 앞서 지난 16일 국민의힘 소속 군 의회 의원들이 주민소환 반대의 목소리를 낸바 있다.

보은/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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