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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5 14:27:18
  • 최종수정2023.08.15 14:27:18

단양군이 지역 609 농가에 공급하는 공동육묘장에서 키운 김장용 가을배추 모종.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공동육묘장에서 키운 김장용 가을배추 모종을 18일까지 609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량은 지난해 대비 38% 증가한 47만 주이며 공급품종은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로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다.

정식 시 지대가 높은 산간 지역은 8월 상중순, 지대가 낮은 지역은 8월 중하순 무렵에 해야 가을에 결구할 수 있다.

흐린 날은 되도록 오후에 정식하고 물을 충분히 줘 뿌리가 빨리 활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렴한 우량모종을 공급함으로 바쁜 영농철 일손을 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2 육묘장이 운영되는 내년에는 더 많은 모종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묘장에서 농가에 공급 후 잔여분은 18일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니 신청 시기를 놓친 농업인들은 어상천면 공동육묘장에 문의(420-3467) 후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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