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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상이되다'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성료

국내 119개 자치단체와 70개 기관·기업 등 188곳 376부스 참가
걸그룹부터 캐릭터 특별공연까지, 세대 아우른 관람 유도
동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도 흥행

  • 웹출고시간2023.08.15 13:35:10
  • 최종수정2023.08.15 13:35:10
[충북일보] '여행, 일상이되다'란 주제로 국내 및 해외 관광산업의 콘텐츠 연계의 장을 마련한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14일 폐막했다.

인·아웃·인트라바운드와 BtoB, BtoC를 아우른 관광 전문 박람회라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국내 119개 자치단체와 70개 기관 및 기업 등 188개 업체 376 부스가 참가했고 4일간 2만6천41명이 다녀갔다.

△국내관(지자체 홍보관, 스마트관광 홍보관, 여행상품 판매관, 테마여행관) △국제관(해외관광 홍보관) △여행정보관(다국어 안내 서비스관, 국내외 안전여행 정보관) 등으로 구성한 본행사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여행정보를 수집하고 체험했다.
충북도내 11개 시군이 함께한 각 부스에서는 지역 특산물 및 지역축제, 관광콘텐츠를 내세워 이목을 끌었다. 향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며 효과적인 홍보가 이뤄졌다. B2B 바이어 상담회(인바운드, 아웃바운드)와 관광실무자를 위한 전문가 특강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진행한 특별 공연은 글로벌 걸그룹 VIVIZ(비비지), 지니지니&강이강이 캐릭터 뮤지컬 갈라쇼, 핑크퐁 댄스파티 등으로 꾸며져 세대를 아우른 관람객 몰이에 기여했다.

동시 행사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는 19개 시군 21부스로 진행됐다. 체험관을 설치한 지자체에서는 지역별 농수산물 및 특산물을 홍보하며 지역을 알렸다. 특히 전국 각 지역의 특화된 귀농·귀어·귀촌 등의 콘텐츠 및 지역을 소개하고,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으로 호응을 얻었다.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충북일보, 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중도일보, 한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다.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2024년 8월 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희란 기자 ngel_r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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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