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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5 18:17:09
  • 최종수정2019.07.25 18:17:09
[충북일보] 본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019년 7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가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는 김진현(㈜금진 대표이사)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수(청주산남오너즈 회장), 김종렬(NH농협은행 석교동지점장), 안종묵(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양승직(전 충북문화재단 사무처장), 정태일(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재봉(충북도 공보관 미디어홍보팀 SNS 담당)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도소매업자 절반 최저 생계비도 못 번다', '브레이크 없는 최저임금 경제성장률 대비 6배 높았다', '도내 곳곳 최저임금 차등화 요구 확산' 등 다양한 주제의 경제 관련 기사들이 보도됐다. 최저임금이 2년간 급격히 인상돼 경제성장률에 비해 높아졌으나 실질적인 삶은 더욱 힘들다고들 한다. 임금이 인상된만큼 삶의 질도 좋아져야 하는데 삶은 갈수록 팍팍한 모양새다. 임금 인상과 더불어 물가가 인상되고 생활 환경이 그만큼 어려워진 탓이다. 실직자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숙박·음식업은 폐업하는 곳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상공인 업계가 왜 점점 더 어려워진 것인지 심층 조사해 종합대책과 추진상황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피부에 와닿는 실천사항 등을 상세히 조사해 보도해 줬으면 좋겠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반일 감정이 치솟고 있다. 대통령과 기업총수들은 간담회와 유관기관 회의 등을 거쳐 여러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준비는 어느 정도까지 했는지, 일본에 의존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는지 등을 점검해야 한다. 최저임금과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중소기업들이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 여기에 일본의 수출규제까지 겹쳐 우리나라 경제에 찬물을 끼얹게 됐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우리가 당장 취할 수 있는 불매운동도 좋지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 보다는 이성을 찾고 내실있게 우리의 힘을 키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경제 전략과 대처 방안에 대해 기사화할 필요가 있다. 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제도가 확산되고 있지만 충북은 더딘 분위기다. 수도권이나 대도시에는 교통수단이 잘 마련돼 있어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이 가능하겠지만 충북에서도 교통사정이 좋지 않은 곳에 사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상품권 또는 지원금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실효성이 있는지, 외국의 사례는 어떠한지 등에 대한 진단과 함께 충북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고령자 면허반납 제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줬으면 한다."

◇김동수 위원

"이슈 집중분석과 긴급진단 기사는 중앙언론 못지 않게 충북일보만의 경쟁력이 돋보인다. 통계로 확인된 수도권 집중화 시리즈 가운데 '지역인재 역외 유출 심각' 기사는 지역의 우수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됨에 따라 지역대학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기업들이 인력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을 잘 나열한 기사였다. 지역사랑상품권의 명과 암 기획 중 '가맹율·구매율 함께 높일 정책 필요' 제하 기사는 단연 우수함이 돋보였다. 지역사랑 상품권의 원래 취지대로 지역안에서 돈이 돌 수 있도록 하려면 가맹율과 구매율을 함께 높여야 한다는 지적과 동네상권을 보호하고 지역자본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걸 방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공감됐다. 또 충북도 경제통상국 경제기업과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을 실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은 좋았다. 하지만 '지역상품권=공무원상품권'이라는 공식은 피해 가질 못했다는 데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창이다. 애국애족도 중요하고 국민 캠페인과 시대적 궐기도 중요하겠지만 국가간 외교 및 정부차원의 무역문제이니만큼 협상·해결 의지를 보여주는 고차원적 자세는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장마철이 되면 연례행사인 것처럼 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발생한다. 뜻하지 않은 폭우나 산사태 등 부득이한 천재지변에 대비해 예방 차원에서 준비 과정을 기획기사로 다뤄 안전불감증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동료 경찰관의 음해성 투서로 강압 감찰을 받아오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찰관이 순직 처리를 받게 됐다는 기사를 읽었다. 고인이 얼마나 억울하고 안타까울지 가늠이 안 된다.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가해자에게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본다. 7월 말, 8월 초 여름휴가철이라 많은 사람들이 휴가지로 떠난다. 충북의 유명 관광지를 어필할 수 있는 지면 활용과 온라인 기사 코너가 필요한 시점이다."

◇김종렬 위원

"2일자 9면 충북논단 '충북명문고 금단의 선 넘어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판문점 군사분계선 월경사례를 들며 충북 교육의 변화와 한계를 뛰어넘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역설의 리더십을 주문한 글에 공감을 표한다.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원칙에 충실하면서 정당성에 집중하면 될 것이다. 5일자 1면 '정부 경제정책 발표… 충북에 호재'의 내용을 보면 SOC, 바이오헬스 등 지역현안과 상당수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충북도가 논리 개발 통해 올 하반기 예산 공략에 나서야 한다는 논조였다. 1면에 이슈 집중분석 충북경제 주체별상황 세 번째 시리즈 근로자편이 함께 실렸다. '구직급여 신청 증가 전국 1위 불명예' 제하 기사를 통해 충북의 고용시장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암울했다. 5일자 5면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기사는 지역별 의회와 행정기관의 정책·활동 내용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부스에 대해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자체별 관심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담당공무원들의 사명감과 관심을 주문해 본다. 5일자 3면 폭염과 장마 관련 기사를 보며 단어의 의미가 궁금했는데 표준강수지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첨부돼 유익했다. 18일자 1면 '농산물 가격 툭하면 뚝… 정부 뒷짐', 19일자 사설 '농민들의 빚 농사 더 방치해선 안 된다', 22일자 1면 '마늘·양파대란 정부대책에 뿔났다' 기사를 통해 농촌과 농업인의 현실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올해는 극심한 양파·마늘값 폭락으로 인해 각계각층에서 소비 촉진 운동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 폭락을 관행적인 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선심성 재고 줄이기보다는 농산물 생산량과 수요를 정확히 예측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물량 조절 등의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

◇안종묵 위원

"충북일보는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일간 종합신문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을 하는 이유는 충북일보가 지역신문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지역신문은 전국지를 쫓아가거나 닮아가서는 안 된다. 지역신문은 더욱 철저히 지역적일 때 신문(문화상품)으로서의 가치를 갖는다. 충북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충북 관련 뉴스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충북일보(인터넷판)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근 이슈인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관련 충북의 피해와 대처에 대해 충북만의 뉴스를 만들 수 있다. 반도체 관련 경제제재는 삼성만의 문제가 아닌 청주 하이닉스도 관련돼 있다. 물론 삼성과 하이닉스가 생산하는 반도체 부품이 달라 미묘한 차이는 있다. 일본의 추가 경제제재가 진행될 경우 하이닉스는 물론 오창산업단지에도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대해서도 기사화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뉴스보도를 통해 일본 정부의 경제 제재가 충북지역에도 피해가 크다는 의제를 만듦으로써 지역민 나아가 전 국민의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일본정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전국 방방곳곳에서 들불처럼 일어나는 반일 대응이다. 이것은 일본 정부를 압박할 수 있는 힘이다. 이를 통해 한국정부는 일본정부에 대한 협상력을 갖게 될 것이다. 전통적인 종이신문의 약점(한계)은 속보성, 지면의 제약, 그리고 쌍방향성이다. 종이신문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인터넷판 신문을 발행함으로써 일순간에 약점을 해결했다. 인터넷판 신문은 오히려 종이신문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놓았다. 하지만 인터넷판 충북일보에 업로드된 대부분의 뉴스 콘텐츠는 종이신문처럼 하루에 한 번 업로드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현재 인력과 장비의 한계와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인터넷판 신문의 장점인 속보성을 위해 더욱 신경을 쓰면 좋겠다."

◇양승직 위원

"이달에는 긴급진단과 이슈 집중분석을 통해 정치 문제와 경제 상황 등에 대해 집중 보도한 지면이 돋보였다. 지역사랑상품권과 수도권 집중화 문제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다뤘는데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을 독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정책 당국이 관심을 갖고 개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본다. 긴급진단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을 5회에 걸쳐 연속 보도했다. 현 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잘 분석한 기사였다. 5일자 '정부 경제정책 발표… 충북에 호재' 기사는 정부정책과 충북이 추진하는 현안사업이 상당수 일치해 충북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이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구직급여 신청자 증가 전국 1위 불명예' 기사가 나란히 실렸다. 지금은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조속히 회복돼 희망이 가득한 경제로 바뀌길 기대해 본다. 장마 관련 기사에서는 현 상황과 기사가 매치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11일자 '충북도 내년 국비 6조원 확보 청신호'라는 기사가 실렸다. 이는 내년도 충북도 예산에 국비가 6조원 이상 반영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어 보인다. 또 기사 중 국비에 대한 지방비 부담을 매칭펀드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의미가 조금 다르다고 본다. 국비 보조금을 지원할 때 사업에 따라 지방비를 부담하게 돼 있는데 이는 지방재정법 시행령에서 사업마다 국비와 지방비의 부담 비율을 정해서 시행하는 것으로 지방비 부담(매칭)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고, 매칭펀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 등의 기금에 지원할 때 지방이 부담하는 비율에 따라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의미가 다르니 용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해 연속적으로 심층 보도한 덕에 공원녹지법 등의 개정을 국회에서 추진한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슈가 되는 현안에 대해 언론이 앞장서 관심을 갖고 노력할 때 정책화·입법화된 사례라고 본다."

◇정태일 위원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는 질타와 비난의 대상된 지 오래됐다. 지방의회를 비롯한 각 기관의 해외연수는 연수대상 국가의 선진적 제도 등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현실은 외유성 관광연수가 대부분이었다. 22일자 '도의회 해외연수 이번엔 다를까'와 23일자 '충북도의회 해외연수 관행 확 바꿔야'에서는 지방의회의 해외연수에 대한 건설적 비판을 통해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제도가 지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함으로써 지방의회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에 대한 수출규제는 국내외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으나 일본의 수출규제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에 관한 대부분의 기사가 중앙정부의 대응 위주로 편성돼 충북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한계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된 충북의 기사 비중도 지방자치단체의 대응방안을 보도하는 차원을 벗어나지 못했다. 따라서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후속기사는 충북 기업들이 직면하는 현실을 보다 심층적으로 보도할 필요가 있다. 청년들에 대한 문제의식은 청년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에 다양한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청년들은 정치적으로 탈정치화, 경제적으로 취업과 실업문제, 사회적으로 열등감과 소외감 등으로 인해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런 청년들의 암울한 현실에서 19일자 '17개 시·도 청년기본법 제정촉구: 시도지사協, 20일 청년정책 협력포럼' 기사는 다양한 청년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지사협의회가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청년기본법을 제정하도록 촉구한다는데 유의미하다고 본다. 기사에서 아쉬웠던 점은 청년기본법을 촉구하는 구체적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 점이다. 가능하다면 후속기사로 충북의 청년정책에 대한 검토와 이에 대한 자치단체의 의견, 청년들의 인터뷰를 제시하면 좋겠다."

◇최재봉 위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현금깡, 사용처의 제한 등 한계점을 노출하고 있는데다 지역화폐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입증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충북에서도 11개 시·군 중 8개 시·군에서 지역화폐를 발행할 만큼 '붐'을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게 '지역화폐'에 대한 기획기사(지역사랑상품권 명과 암 9~11일자) 시리즈를 통해 문제점과 방향을 짚어줬다. 공무원에 의존되는 판매에 대한 지적, 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 시·군의 추진상황과 벤치마킹할만한 대전시의 사례를 소개했다. 지역화폐의 취지에 걸맞게 활용하기 위한 문제 지적은 물론 방향성 등을 모두 다루고 있는 알찬 기획시리즈 보도로 공감을 자아냈다. '통계로 확인된 수도권 집중화(16~19일자)' 기획기사는 인구부터 경제 등 각종 통계 데이터라는 정량적인 수치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를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인구쏠림현상, 균형발전, 인력난, 정책방향과 관련된 주장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한 의미있는 기사였다. 고령운전자 면허반납제도 충북은 '남 얘기'(19일자), 5G상용화 100일… 충북 여전히 오지 신세(19일자) 등에 대한 기사는 문제를 공론화해 해결을 촉구하는 기사로 지역 언론의 존재 이유를 느끼게 해준 기사였다. 한 눈에 들어오는 사진을 통해 기사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고 눈을 사로잡았다. 15일자 '아동학대 의혹 학부모 분노', '제천화재참사'와 관련한 기사 옆 '소백산 천동계곡 숲' 피서지로 적격'이라는 기사가 함께 실려 있는데 조화롭지 않은 듯 했다. 편집의 힘이 큰만큼 가독성을 높이는 편집에 더욱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

/ 정리=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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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