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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노인전문병원 위탁 해지가 답"

병원 노조, 기자회견서 위탁 해지 촉구 투쟁 선언

  • 웹출고시간2014.12.22 14:17:17
  • 최종수정2014.12.22 14:16:48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시노인전문병원 노조가 22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병원 위택 해지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청주시 중재에도 노사협상 결렬을 선언한 청주시노인전문병원 노조가 위탁 해지 촉구 투쟁을 선언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병원 노조는 22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는 청주시노인전문병원 위탁을 해지하고 시립 병원답게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원 측과 노조는 지난 3월부터 근무시간 변경을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갈등을 겪어왔다.

청주시는 병원 측과 노조의 노사 문제 갈등을 중재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병원은 지난 12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노조 조합원 1명을 해고하고 4명을 정직 3개월이라는 중징계에 처했다"며 "또한 노조 대표인 분회장을 포함한 10명을 정년을 이유로 해고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청주시의 중재로 재개한 교섭에서 병원 측은 최종 교섭안이라는 것을 내놓고 노조에 받아들이라고만 했다"며 "더는 협상이 불가능하다는 게 노조와 민주노총의 최종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 위탁 해지만이 답"이라며 "노조는 더 높은 결의와 강도로 위탁 해지를 촉구하고 운영과정의 모든 잘못의 책임을 묻는 투쟁을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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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