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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2 18:10:24
  • 최종수정2014.11.02 16:39:24
○…청주시노인전문병원 노사가 220여일간 장기파업이라는 갈등을 마무리하고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

노사 양측은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첫 번째 교섭을 벌였으나 근무형태와 정년보장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이번 주 2차 교섭에 나설 예정.

노조는 1차 교섭에서 "현재 시행 중인 10·14시간 2교대제를 24·24·9시간 근무로 잠정 변경하고 정년분쟁 시 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에 따르자"고 요구.

이에 병원 측은 "현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근무방식은 10·14시간 2교대제이며 병원 내 규칙상 정년은 만 60세로 규정돼 있어 변경하기 어렵다"고 맞서면서 팽팽히 대립.

노사가 7개월 넘도록 평행선을 달리면서 비난의 목소리도 제기. 시민 서모 씨는 "그동안의 갈등을 되풀이할 생각이 아니라면 한발씩 양보해야 한다"며 "병원의 주인은 청주시민임을 잊지 말고 사태 해결에 진정성을 보여달라"고 당부.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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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