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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2 01:1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녹십자가 늘어나는 백신과 항체치료제 등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전문공장인 오창공장을 증축한다.

녹십자는 예산 350억원을 들여 연면적 5천940㎡ 규모로 2012년 4월 준공이 목표하고 21일 밝혔다.

이 공장에는 간이식환자의 B형간염 예방 및 치료제 '헤파빅-진'과 헌터증후군 치료제 IDS의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또 림프종 치료제, 적혈구 감소증 치료제 등 녹십자의 신성장동력이 될 생물의약품 및 혈액제제 생산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700억원을 들여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연구소를 201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용인 녹십자 본사 인근에 바이오연구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대지면적이 1만2655㎡에 달해 국내 바이오연구소로는 최대 규모다. 녹십자는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를 통해 시설투자금 703억원을 마련한 바 있다.

허은철 녹십자 부사장(최고기술책임자, CTO)은 "R & D는 미래의 매출액이자 GNP라는 신념으로 매년 꾸준히 R & D에 투자해, 가까운 미래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오는 2020년까지 매출 2조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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