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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7 17:15:34
  • 최종수정2016.04.08 22:32:06
정우택 "보육·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후보가 7일 "아이돌봄, 초등돌봄교실 지원확대로 보육 및 교육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공약.

정 후보는 "현재 만0~1세 유아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만 2세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아이돌보미를 가정으로 지원해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

이어 "방학 또는 재량휴업일 등에 지역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등에서 돌봄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찜통 및 냉동교실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저소비 및 자연에너지를 이용하는 전기요금 부담이 없는 '에너지 자립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
"우리 아버지 도와주세요"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 후보의 두 아들이 읍소유세로 최 후보의 선거를 지원.

최 후보의 두 아들은 아버지를 도와달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큰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

장남 일규씨는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처음 출마하셔서 5번을 낙선하셨고, 이번이 아버지의 6번째 도전"이라며 "20여 년간 변함없이 도전하시는 아버지의 한결같은 소신을 봐서라도 이번에는 꼭 당선되셨으면 좋겠다"고 희망.
오제세 "4선 의원으로 청주 발전에 기여할 것"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후보가 7일 거리 유세에 나서 "심화되는 양극화 해소를 통해 서민경제를 살려내고, 100만 청주시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주장.

오 후보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능력과 성실성을 이미 검증받은 사람, 힘 있는 중진 정치인만이 100만 청주시대를 열 수 있다"며 "4선 의원이 배출된다면 지역의 자랑이자 힘이 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안창현, 문화·환경 공약 제시

○…국민의당 안창현(청주 서원) 후보가 7일 서원구 마을도서관 설립 확대와 자연친화적 도시마을 구축을 목표로 한 문화·환경 공약을 발표.

안 후보는 "서원구내 2개면 9개동에 마을도서관 설립을 늘려 주민들이 풍성한 문화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도서관 운영을 위한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법안도 개정하겠다"고 약속.

이어 "재개발 논의가 한창인 수곡동, 모충동, 사직동 지역은 자연의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개발이 돼야 한다"며 "더욱 중요한 것은 최우선적으로 주민들의 이익이 침해당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
송태영, 전통시장·골목상권 보호 공약 제시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후보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공약을 제시.

송 후보는 "현재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은 시설현대화에만 편중돼 있다"며 "해당 사업으로 오히려 시장 개축에 따른 상인들의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재래시장 건물의 현대화 보다는 재래시장의 특성화와 시장 주변의 도로 정비, 공용주차장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

송 후보는 "소상공인 전업 및 전직을 위한 컨설팅, 재기교육, 정책자원 패키지 지원 등을 통한 수요 맞춤형 행복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약속.
도종환,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전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후보가 총선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

도 후보는 "대의민주주의 꽃인 선거에 많은 국민들이 참정권을 행사해야 정치가 민의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며 "13일에 투표가 어려우신 흥덕구민들은 사전투표제도를 활용하여 참정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

한편 도 후보는 7일 오후 유인태 의원과 함께 거리 유세를 진행한 데 이어 8일에는 가수 이은미씨의 지원을 받아 유세에 나설 계획.
오성균 "청주시 교육국제화특구 반드시 실현할 것"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후보가 7일 "그동안 부유층만 누렸던 외국어 문화 체험과 언어교육 등을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과 학생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청주시도 반드시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오 후보는 "현 정부들어 교육국제화특구 정책이 주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교육국제화특구 관련 법안이 법적효력을 유지하고 있다" 주장.

그러면서 "국회에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
변재일 "공약이행 평가 충북·당내 1등"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후보가 "지난 3월28일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공약대상'을 수상하며 충북 국회의원 중 1위,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1위, 전체 국회의원 중 4위로 집계됐다"며 "공약이행 평가 100점 환산 점수에서 74.91점을 받아 동료 국회의원들로부터 '공약 114'로 불리고 있다"고 자평.

변 후보는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의무"라며 "이번 20대 총선에서 승리한 뒤에도 미호천 복합공원 등 공약을 이행해 청주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
김도경-비정규직노동자연대단위, 정책협약

○…민중연합당 김도경(청주 청원) 후보가 7일 오후 비정규직노동자연대단위와 정책협약을 체결.

김 후보는 이날 "박근혜 정부의 공정인사지침은 근로계약 전 과정을 직무능력 및 성과주의로 개편하고 저성과자 해고제 도입으로 구조조정을 가능하게 하는 지침"이라며 "노동자 생존권을 지켜내고 노동자 정당답게 힘 모아 싸울 것"이라고 역설.

김 후보는 이날 정책협약를 통해 △인건비 지급 및 노동환경개선 실현 △건설 노동자 처우개선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처우개선 △불법파견 근절 등을 약속.

/ 최범규기자
더민주 김종인 대표, 충주 윤홍락 후보 지지호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7일오후5시 충주시 성서동 신한은행충주지점앞에서 지원유세를 통해 윤홍락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7일 충주를 방문해 윤홍락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5시 충주시 성서동 신한은행충주지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번 총선은 희망경제를 일으킬 것이냐, 아니면 잃어버린 20년이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면서 "투표를 통해 더민주를 지지해주면 입법을 통한 경제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윤홍락 후보는 충주의 유일한 토박이 후보로 충주시민들의 확실한 일꾼이 될 것"이라며 "윤 후보의 당선은 곧 충주시민들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김 대표에게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 조기완공, △충청내륙화고속화도로 건설, △충북선 철도 고속화, △공공서비스 안정공급을 위한 기업도시 특별법 개정, △중원문화권 특정지구 재지정, △밭농업직불제 100만원으로 인상 등 지역 핵심공약을 중앙당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종배, 전통시장·소상공인 분야 공약 발표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는 7일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한 주요공약으로 '전통시장 현대화시설 확충',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등을 발표.

이 후보는 "현재 충주시에는 11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약 7천여명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있다"며 "이들은 충주시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므로,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곧 충주시 경제 활성화의 지름길"이라고 강조.

'전통시장 현대화시설 확충'은 옛 충주공설시장 내 노후상가 49개 점포를 정비하는 것으로서,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될 전망.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은 충주시 11개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와 경영현대화에 약 20여 억원을 투입하고, 고객지원센터 건립, 주차관제시설 설치, 아케이드 보수 등의 공모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

충주 / 김주철기자
더민주 유인태 의원, 제천 깜짝방문

○…더불어민주당 유인태 의원이 이후삼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제천을 깜짝 방문.

유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 후보와 선거사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 후보의 당선을 기원.

유인태 의원은 어릴 때 고향에서의 추억과 민주화 운동 당시를 회상하며 이번 선거에서 더 열심히 뛰어 꼭 당선돼 지역을 바꿔달라는 당부로 이후삼 후보에게 힘을 보태기도.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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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