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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야 일부 경선 구도 '윤곽'

새누리 제천·단양, 더민주 청주 흥덕 경선 지역 확정

  • 웹출고시간2016.03.10 14:10:52
  • 최종수정2016.03.10 15:33:34
[충북일보] 4·13총선 한달 여를 앞두고 여야의 경선 지역이 속속 윤곽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를, 더불어민주당은 청주 흥덕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각각 확정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제천·단양의 경선 대상자로 권석창·김기용·엄태영 예비후보를 선정했다. 김회구·송인만·최귀옥 예비후보는 컷오프됐다.

경선은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가 지정한 여론조사 업체를 통해 일반인 70%, 당원 30%의 참여로 실시된다.

더민주당도 같은 날 청주 흥덕 선거구를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도종환·정균영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가리게 됐다.

국민공천선거인단, 당원(30%)+일반인(70%) 여론조사, 일반 여론조사 등의 방식 중 하나로 경선룰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당은 전날(9일) 청주 서원구 안창현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하고, 증평·진천·음성의 김영국 예비후보와 김경태·심은지 공천신청자 등 3명에 대한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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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