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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9 17:41:23
  • 최종수정2016.03.09 17:41:28
정우택, 충북도 총선 공약 제안 수용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충북도의 총선 공약 제안을 수용.

정 예비후보는 9일 "충북도가 제안한 △중부고속도로(남이~호법)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1공구) 건설 △충북선철도 고속화(조치원~봉양) 사업 △동서5축(세종~괴산~안동)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SOC사업을 공약에 반영,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

정 예비후보는 "중부고속도로 확장뿐만 아니라 주요 SOC사업의 조기 건설을 통해 충북의 교통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주와 충북의 발전을 위해 여야를 떠나 충북도와 청주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
오제세 "고소득 전문직 세원관리 철저히 해야"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9일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직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률이 떨어져 수수료 현금 납부 우려가 높다"며 "이 업종에 대한 보다 철저한 세원관리가 요구된다"고 주장.

오 예비후보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문직 종사자의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률' 자료에 따르면 전체 전문직 사업자 10만2천684명 중 신용카드 가맹사업자는 86.4%(8만8천721명)로 전년보다 0.9%p 하락.

오 예비후보는 "변호사나 세무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 가운데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아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사업자 비율이 높아진 것"이라며 "이들로부터 상담이나 용역을 받으려면 수수료를 현금으로 내야 하는 셈"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세무당국은 고소득 전문직에 대한 철저한 세원관리와 더불어 성실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김준환, 학교운영위 간담회 개최

○…새누리당 김준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9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

김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각종 규칙을 어기는 사례를 청취한 뒤 "특정 위원집단이 운영위원회를 장악한다면 아이들을 위해서도 학교를 위해서도 절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인사든 교원이든 학부모든 학교의 주체는 우리 아이들임을 깨닫고 본인들의 명예보단 아이들의 미래를 먼저 고려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
송태영 "청주기능지구 활성화 앞장설 것"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9일 "현재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사업'이 당초 계획과는 달리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

그러면서 △과학-비즈니스 융합 전문가 양성 △기초과학 연구개발 △창업 지원체계 구축 및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 등을 공약.

송 예비후보는 "청주기능지구의 컨트롤 타워인 SB플라자를 중심으로 과학-비즈니스 융합촉진을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
신용한 "KTX세종역 신설 공약 철회하라"

○…새누리당 신용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세종) 예비후보의 KTX세종역 신설 공약에 대해 9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

신 예비후보는 "오송역에서 15㎞ 거리 정도에 불과한 세종에 KTX역을 신설한다는 것은 예산낭비는 물론 오송역 건설의 당초 취지와도 맞지 않는 행위"라며 "지역 경제는 외면한 채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만 편리하면 그만이라는 반 지역적 사고"라고 비판.

그러면서 "KTX세종역 신설은 선거 때만 되면 나오는 대표적 포퓰리즘 공약"이라며 "이해찬 예비후보는 KTX세종역 신설 공약을 즉시 철회하고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함께 잘사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
정윤숙,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 설립 공약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 설립을 공약.

정 예비후보는 9일 "청주지역은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기관으로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 노인취업지원센터, 여러 공공복지센터 등이 있다"면서도 "일자리 사업은 중앙정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받고 있으나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관계집단으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는 체계 및 관리가 미비하다"고 주장.

그러면서 "청주지역 노인들의 노후생활 안정화를 기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개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노인 일자리의 종합적인 관리 및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가칭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
도종환, 어르신 기초연금 인상 공약

○…더불어민주당 도종화(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9일 더민주당이 발표한 어르신 기초연금 인상 공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

도 예비후보는 "더민주당은 현재 소득하위 70% 어르신에게 월 10∼20만원 차등지급 되고 있는 기초연금을 2016년 20만원 균등 지급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30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

그러면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어르신들이 노인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는데도, 박근혜 정부는 약속했던 기초연금 20만원 공약을 후퇴시켜 어르신들의 고통을 가중시켰다"며 "박근혜정부가 제대로 지키지 못했던 어르신 기초연금을 30만원까지 확대해 노인빈곤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권태호 "KTX세종역 신설 발언은 표를 얻기 위한 꼼수에 불과"

○…새누리당 권태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KTX세종역 신설 공약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세종) 예비후보를 규탄.

권 예비후보는 "KTX오송역은 경부선과 호남선 분기역이자 중부권 관문역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고 있다"며 "세종시와 차량으로 약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세종시에 별도의 역을 신설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일축.

이어 "이점을 모를 리 없는 이해찬 예비후보가 일방적으로 세종역 신설을 공약한 것은 표를 얻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며 "세종역 신설론은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충청권 4개 지자체에 공연한 갈등만 유발할 뿐이라는 점을 이해찬 의원은 직시하라"고 경고.
김재욱, 항공 관련 대학·특성화고 유치 공약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항공 관련 대학과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를 공약.

김 예비후보는 "미국의 시애틀과 같은 항공 도시로 키우려면 항공우주분야 4년제 대학과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며 "민항기를 제작하게 될 경우 약 5만명의 기술인력이 필요하게 되는데, 그 인력을 조달할 교육시설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

김 예비후보는 "항공정비산업은 청주공항의 미래이자 후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라며 "그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김현문 "학교체육시설 개방 가이드라인 마련할 것"

○…새누리당 김현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

김 예비후보는 "일부 학교 체육시설은 주거지와 인접해 있음에도 학교장의 관리책임 및 특정인(단체) 독점 사용과 시설 이용료 문제 등으로 다수의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학교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학교체육시설 개방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김 예비후보는 이어 "어르신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의료비 정액제 기준을 1만5천원에서 2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하기도.
오성균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까지 연장할 것"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9일 "청주공항~천안 수도권 전철 연장은 청주국제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청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수도권 전철이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오 예비후보는 "세종시와 인접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접근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수도권 전철을 청주국제공항까지 연장하는 것은 정치적 측면과 미래 경제성 측면에서 충분히 긍정적 검토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변재일 "사이버테러방지법, 직권상정 반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이버테러방지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피력.

변 예비후보는 변 예비후보는 "국정원이 민간사업자에게도 인력의 파견과 장비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해 국정원의 통제권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이버테러 정의 자체가 모호하다"고 지적.

그러면서 "지금도 국정원은 국가보안법 수사를 위해 패킷감청으로 인터넷회선을 감청하고 있는데, 이 법이 제정되면 건별 영장을 받을 필요도 없게 되는 것"이라며 "이 법이 통과되면 인터넷 산업 위축과 인터넷 망명 등 국민적 불안감이 확대될 것"이라고 우려.

변 예비후보는 "사이버테러방지법은 우리사회를 국정원이 감시하는 판옵티콘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감시 권한을 한 기관에 부여하는 이러한 악법이 상임위원회 논의 없이 직권상정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
이종윤 "양청고 통학 문제 해결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오창읍 양청고의 통학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

이 예비후보는 "양청고는 대단위 주거지인 아파트단지에서 상당히 떨어진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며 "주변에 버스노선이 없어 학생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하는데다, 야간자율학습 후 늦은 귀가에 따른 안전상 문제도 따른다"고 지적.

이에 이 예비후보는 "학교당국과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피력.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종배, 시민단체의 낙천자 발표에 유감표명

○…새누리당 이종배 예비후보(충주)는 9일 충북시민단체가 '테러방지법 공동발의자'라는 이유로 공천부적격자로 발표한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 북한의 대남테러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엄중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소신껏 발의한 것"이라고 밝혀.

그는 "이는 국민대의기관인 국회의원으로서 의무이자 권한인 입법권을 정당하게 행사한 것이며, 대다수 국민과 현명한 유권자도 같은 생각일것"이라 설명.

그러면서 "테러방지법은 2001년 김대중 대통령 시절 '국민의 정부'에서 정부입법으로 최초로 제기된 이래, 노무현 대통령 시절 '참여정부'에서도 중점추진했던 법안"이라며,"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적극 찬성하고 합의했던 법"이라고 반박.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김기용, 환경공단연수원 제천·단양 유치 공약

○…새누리당 김기용(제천·단양) 예비후보가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 환경 공단연수원'을 제천·단양으로 유치하겠다"고 공약.

김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은 사람의 손을 더하지 아니한 자연 그대로의 지리적 경관을 자랑하며 사람 살기 좋은 최적의 적정 고도에 위치해 공기 좋고 물 좋은 천연 자연웰빙도시"라고 설명.

이어 "환경공단연수원은 1회 300여명, 연간 4만여명을 교육시킬 수 있도록 전체예산 300여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21세기 자연환경시대를 주도해 나갈 환경연수원이 유치되면 제천·단양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박덕흠, 괴산지역 공약 제시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가 9일 괴산지역 공약을 발표.

박 예비후보는 이날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문경간 충청내륙고속화철도 노선에 연풍역 신설 △대제산업단지 내 유기농 산업클러스터 조성 △농촌중심지활성화·창조적마을만들기·면소재지 정비 등의 사업 추진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사업 추진 △음성~괴산, 괴산IC~괴산읍 도로 확장공사 조기 완공 △상주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 등을 공약.

박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에 입성하면 환경영양평가법 개정안을 발의와 강원도 의원 및 농촌지역 의원들과 협의해 선거구획정안 개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괴산 / 김성훈기자
김영국, 군립병원 건립 추진 공약

○…국민의당 김영국(증평·진천·음성) 예비후보가 9일 음성읍에 군립 병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군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병원급의 음성군립 병원을 건립해 의료공백을 해소해 군민들이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김 예비후보는 "군립병원 건립이 이뤄지면 의료서비스와 응급대처 개선,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주장하기도.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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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