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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희망정책연구소 대표 총선출마 결심

낙후한 제천단양의 희망찬 발전위해 총력

  • 웹출고시간2015.11.23 13:33:01
  • 최종수정2015.11.23 13:34:08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 희망정책연구소 이영진(46·사진·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심 있는 정치인으로서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에 균형 있는 성장과 분배가 지금 이 시대에 맞게 가는 것이 절실히 요구 되는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시민에게서 답을 찾고 또 국가와 제천단양의 낙후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하나씩 불어 넣어야 한다는 절박감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인구 늘리기, 일자리창출을 위한 통합 구축망, 생산성 있는 기업유치,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 주차문제 해결, 돈 되는 농업기반을 만들겠다"며 "또 농민, 영세서민,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복지정책과 교육,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하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자세한 공약사항은 제천단양 희망정책연구소 대표로서 다음 자리에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이 대표는 "정부지원을 이끌기 위해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과 동대학원 총동문회장으로서 동문들의 중앙인맥을 활용하고 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제천시와 단양군 공직자는 물론이고 시민사회와 머리를 맞대 정책 대안을 만들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것"이라며 "같은 당인 이시종 충북지사, 최문순 강원지사와 손잡고 제천과 단양에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에 중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복선전철화가 완성됐을 때 먼저 제천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시간상으로는 수도권 지역임을 알리며 기업과 인구유입에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끝으로 "보다 낮은 자세로 항상 마음을 열고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대변자가 되겠다"며 "정치인으로서의 제일 덕목은 올바른 양심과 청렴성, 도덕성인 만큼 국민의 불신을 극복하고 제천단양의 발전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분골쇄신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진 대표는 단양중·고를 졸업하고 세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와 연세대학원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 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시종 충북지사후보의 특보를, 문재인 대통령후보 조직위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단양지역에서 건설사를 운영 중에 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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