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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선거운동 '눈길'

권태호, 인터넷 '웹진' 발간
이종윤, LED 어깨띠 착용
김준환, '안전 운전' 거리 인사
신용한, '지역경제에 날개달자' 날개모자 선거운동

  • 웹출고시간2016.01.07 19:39:00
  • 최종수정2016.01.07 19:40:10
[충북일보]총선 출마를 선언한 예비주자들의 톡톡 튀는 선거 운동이 눈에 띈다.

각양각색의 아이템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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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권태호 예비후보가 발간한 웹진 '청원매거진 작은거인 권태호' 표지.

청주시 청원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권태호 예비후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소통에 이어 7일 인터넷을 겨냥한 웹진을 발간했다.

'청원매거진 작은 거인 권태호'라는 이름의 웹진은 총 10페이지 분량이다. 권 예비후보의 소개와 활동 화보, 각종 상식 등이 수록돼 있다. 격주로 발간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예비후보가 LED 어깨띠를 매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같은 지역구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예비후보는 지난 5일부터 LED 어깨띠를 착용, 늦은 밤까지 지역을 돌며 주민들과의 접촉면을 확대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해가 짧은 겨울철을 감안, 출퇴근 인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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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준환 예비후보가 인사말이 담긴 피켓과 우상을 활용,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김준환 예비후보는 인사말이 담긴 피켓과 우산을 활용, 거리인사에 나서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안전 운전', '신명나는 하루 되세요'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과 슬로건이 새겨진 우산을 들고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새누리당 신용한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봉명사거리에서 날개가 달린 빨간 모자를 쓰고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역시 청주시 흥덕구 출마를 중비 중인 새누리당 신용한 예비후보는 날개가 달린 빨간색 모자를 쓰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흥덕 지역경제에 날개를 달겠다'는 각오를 표현하기 위해 모자에 날개를 달았다는 게 신 예비후보 측의 설명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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