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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3 15:55:12
  • 최종수정2016.04.13 15:55:12
[충북일보]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3일 동주민센터나 학교,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경로당 등 익숙한 장소 대신한 이색 투표소들이 눈길.

청주시 흥덕구의 경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1층 민원실(운천·신봉동 5투표소), 청주세무서 1층 구내식당(복대1동 5투표소), 인구보건복지협회 1층 로비(복대 2동 4투표소),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1층 고객대기실(한국건강 봉명2송정동 1투표소), LS산전기숙사 1층, B동 공용시설(봉명2송정동4투표소) 등이 투표소로 활용.

이날 오전 투표를 하러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에 온 한 시민은 "건강검진을 하는 장소에서 투표를 하니 생소했지만 집과 가깝고 찾기 쉬웠다"고 전언.

특별취재팀/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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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