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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새정연 남부지역 위원장 총선출마 선언

지역을 살려 풍요로운 남부3군을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15.12.15 17:19:22
  • 최종수정2015.12.15 17:19:22
[충북일보=옥천] 새정치민주연합 이재한(52·사진) 보은옥천영동지역위원장이 20대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15일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총선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자신이 나고 자란 지역을 살리고자 결연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20대 총선에 다시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남부3군은 여느 농촌지역처럼 어려움에 봉착해 있고 열악한 농촌경제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마을 청년들은 안정된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남은 물론 노령화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며 "군민들은 지난 4년 동안 남부3군이 많이 바뀔 것이라 기대했지만 발전은 한없이 요원하기만 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모두가 행복한 풍요로운 남부3군이 되도록 하겠으며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남부3군을 만들고 모두가 살고 싶은 품격있는 남부3군이 되도록 현실화 시키도록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옥천 출신으로 서울 오산고를 나와 ST.JOHN'S 대학과 중앙대 국제대학원 졸업하고 새정연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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