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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9 13:14:30
  • 최종수정2016.01.19 13:14:29
[충북일보] 새누리당 비례대표 정윤숙(59) 의원이 오는 4월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구는 청주시 흥덕구다.

정 의원은 1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좋은 흥덕구를 위해 노력하고, 흥덕주민의 삶이 안정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의원은 "청주의 경제가 역경과 고난을 겪는 속에서도 저는 함께 했다"며 "하이닉스 반도체 경영 위기 때 충북의 여성경제단체의 장으로서 하이닉스 주식 갖기 운동을 주도, 위기의 청주를 구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전략공천의 당위성도 피력했다.

정 의원은 "여기(청주 흥덕구)가 야당 의원의 3선 지역으로, 공단이 있고 야탕 텃밭으로 알려져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험지로 분류된다"며 "험지에 출마하는 여성후보에게는 전략공천이 당연히 필요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누리당 공천룰에서 지방 의원 출신 중 재선 이상은 정치 신인이 아니라고 결정됐으나 현실적으로 지방의회에서 중앙정치에 도전하려면 재선 이상은 돼야 한다"며 "특히 이런 여성의원의 경우에는 더욱 전략공천을 통해 중앙정치에 진출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7~8대 충북도의원을 지낸 정 의원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21일 같은 당 강은희(비례) 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에 지명되면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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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