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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3 22:01:10
  • 최종수정2016.04.13 22:01:17
[충북일보] ○…13일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 흥덕선거구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후보가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예상득표율을 46.3%를 기록, 새누리당 송태영 후보의 37%를 10%p 가까이 따돌리며 선전.

시인인 도 후보는 '접시꽃 당신', '담쟁이' 등으로 이름을 알린 뒤 지난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6번으로 19대 국회에 입성.

당초 흥덕구는 경합지역으로 분류되기도 했던 지역으로, 도 후보는 오후 6시께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송 후보보다 우세한 것으로 발표되자 복대동 선거사무소에서 부인 민경자 여사와 지지자들과 함께 크게 환호.

특별취재팀/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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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