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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이모저모] 세종시 문흥수 후보, 정작 자신에겐 표 못 찍어

  • 웹출고시간2016.04.13 20:01:41
  • 최종수정2016.04.13 20:05:37
[충북일보] 13일 실시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민주당 문흥수 후보(기호 2번)가 정작 자신의 지역구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는 선거인 명부 작성 기준일(3월 22일) 이전에 주소지를 세종시로 옮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역인 이해찬 후보를 대신해 뒤늦게 3월 23일 중앙당의 전략 공천을 받은 문 후보는 다음날 출마 선언과 함께 주소지를 세종으로 옮겼다.

한편 지상파 방송 3사가 이날 투표가 끝난 오후 6시에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오후 5시 기준) 문 후보는 이해찬(45.1%), 박종준(36.5%) 후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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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