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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3 18:01:31
  • 최종수정2016.02.03 18:01:31
오성균 "충북도로관리사업소 부지, 편의시설 조성할 것"

○…새누리당 오성균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를 이전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건립하겠다"고 공약.

오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 "도로관리사업소가 도심 속 혐오시설이 돼 버렸다"며 "이를 이전 한 뒤 청소년도서관과 청원구종합복지관, 오근장동출장소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주장.

그러면서 "청주 북부권에는 도서관과 종합복지관 등의 주민편의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도로관리사업소 부지를 이전 한 뒤 효율적인 주민편의 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매우 높다"고 설명.
송태영, 교육·문화 부문 공약 발표

○…새누리당 송태영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3일 '전통과 문화가 숨쉬는 문화가 있는 삶'이라는 주제의 교육·문화 부문 공약을 발표.

송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문화 청주프로젝트'의 방향을 소개.

송 예비후보는 "천년의 역사도시, 세계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세계3대 광천수 초정약수 등 풍부한 문화자연환경과 청주공항, KTX 등으로 연결된 교통망을 활용해야 한다"며 "문화와 융합된 산업들이 활성화되어 '문화와 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청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이어 "청주 문화에 기반한 신산업을 육성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문화기반 서비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문화력을 증진시키겠다"고 피력.
신용한, 의료계 '찾아가는 정책간담회' 개최

○…새누리당 신용한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의료계 종사자들과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개최.

씨엔씨 푸른병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황찬호 병원장과 박경낭 간호부장 등 의료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충북 의료계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

신 예비후보와 참석자들은 재활치료에 대한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

신 예비후보는 "헬스케어 업체 대표 경험과 광범위한 의약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법 개정과 시행령 마련 등 재활병원의 법적근거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
정윤숙 "누리과정 전예산 편성해야"

○…총선에서 청주 흥덕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윤숙(비례) 국회의원이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에 따른 보육대란을 우려.

정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 "교육부와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청주가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

이어 "충북도는 2개월 단기 누리과정 예산을 선집행하고, 도의회는 누리과정 예산을 강제편성하는 등 보육대란을 막기 위한 처절한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며 김병우 도교육감에 대한 유감을 표명.

정 의원은 "이 나라의 미래와 백년대계인 교육을 위해 충북교육감의 전향적인 자세와 대의명분으로 누리과정 전예산을 편성하는 것만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우리 아이들에게 돌려주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
김재욱, 3일 선거사무소 개소

○…새누리당 김재욱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3일 오후 우암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당직자,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

김 예비후보는 청주국제공항(내수)간 전철유치,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 등 5대 공약을 소개.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정치후원금에 대해 "국민의 돈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되기도 전에 염불보다 잿밥에 마음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김준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새누리당 김준환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3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김 예비후보는 이날 가경터미널시장, 복대가경시장, 복대시장, 직지시장(옛 운천시장), 하복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지역 민생을 탐방.

김 예비후보는 "경기침체와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분들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분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주민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어 "지난 '전통시장법 개정' 정책제안과 더불어 우리 지역에 맞는 전통시장 살리기 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약속.
권태호 "군 비행장 소음피해 관련법 제정할 것"

○…새누리당 권태호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국회에 계류 중인 '군 비행장 소음 피해보상 및 소음 피해지역 지원' 관련법을 정비하겠다고 공언.

권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 "군용 비행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내수읍과 오창읍, 북이면, 오근장동 등 인근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고통 받는 주민들의 소음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련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

그러면서 "독일은 1971년 '항공기소음 방지법', 일본은 1974년 '공공용비행장 주변 항공기 소음 피해 방지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소음 피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대 국회에 입성해 이와 같은 관련법을 반드시 제정하겠다"고 피력.
한대수, 3일 선거사무소 개소

○…새누리당 한대수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

한 예비후보는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희망 넘치는 청주 서원을 위해 쓰고 또 쓰고 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기꺼이 쏟고 싶다"며 "청주 시민들이 어디를 가더라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뜻을 펼치는 그날을 준비하겠다"고 다짐.
김정복, SNS 소통 강화

○…새누리당 김정복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온라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전개.

김 예비후보는 공식적인 공천제도에 변화가 있음에 따라 젊은 층들이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판단.

이에 김 예비후보는 최근 '김정복의 청주정복'을 개설. 현재 회원 수는 334명.

김 예비후보는 "일방통행으로 이뤄지는 선거운동이 아닌 양방통행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선거운동에 힘쓰겠다"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송인만 예비후보 불공정 여론조사 근절 주장

○…제천·단양 총선 예비후보인 새누리당 송인만 변호사가 지역의 한 인터넷언론이 최근 공표한 여론조사의 불공정성을 주장하며 공정한 조사를 촉구.

송 변호사는 3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여론조사가 중앙선관위가 정해 놓은 '선거여론조사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불공정한 조사였다"며 "저 같은 후보처럼 제2, 제3의 피해자가 더 이상 생겨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

그는 "특히 이번 지역 인터넷언론의 조사는 3명의 후보를 배제한 조사로 공정성을 심각히 훼손한 잘못된 여론조사였다"며 "이로 인해 조사에서 배제된 예비후보자들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

끝으로 송 변호사는 "비록 불공정한 여론조사로 불이익을 받고 있지만 지역의 간절한 숙원사업인 제 공약이 묻혀 지지 않도록 저 송인만의 제천·단양 발전 비전에 계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
엄태영 예비후보, 30년째 친모·장모 봉양 '잔잔한 감동'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새누리당 엄태영(57) 전 제천시장과 동갑내기 부인 이종선씨는 친모 이상무(83)씨, 장모 김규화(86)씨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는 효자효부로 소문이 자자.

친모·장모 모두 건강이 쇠약한 상태로 장모는 6년 전부터 치매에 걸려 누가 돌봐주지 않으면 생활이 쉽지 않아 하루하루가 살얼음을 밟듯 조심스러운 봉양이 불가피한 실정.

친모·장모를 함께 모시고 산지도 어느덧 30여 년이 된 엄 전 시장은 "사위도 자식인데 장모님을 봉양하는 게 당연한 도리 아니겠느냐"고 되레 반문.

엄 전 시장의 부인 이씨는 "시어머니와 함께한 세월이 길어 이제는 시어머니가 내 어머니인 것 같다. 시어머니는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내 인생의 동반자"라며 환한 웃음.

이를 본 주민들은 "자식도 부모를 잘 모시지 않으려는 판에 사위가 장모를 모시고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모신다는 게 대단하다"며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난다"고 입 모아.
장진호 예비후보 제천·단양 새누리당 '무공천' 촉구

○…제천·단양 총선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장진호 변호사가 새누리당의 무공천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

장 예비후보는 3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4선 거물정치인이 유죄를 받아 지역의 혼란을 초래한 만큼 새누리당은 진정한 사과를 해야한다"며 "사과가 없을 경우 그에 합당하도록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

이어 "새누리당은 이미 자당 출신 국회의원이 형사재판에서 유죄 확정됨으로 인해 보궐선거나 재선거에 이르게 된 경우 사죄의 의미로 해당 지역구에 자당 후보의 공천을 스스로 포기한 훌륭한 선례를 보여준 바 있다"며 "사과를 하지 않겠다면 이번 총선에서 자당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중대한 결단으로 지역민에 대한 사과를 대신함과 동시에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모진 각오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거듭 촉구.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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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