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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8 10:05:11
  • 최종수정2016.02.18 16:07:32
한범덕 "지역 현안 총선공약에 적극 반영할 것"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18일 "충북도와 도의회가 총선 공약 채택을 요청한 지역 현안들을 수용하겠다"고 약속.

한 예비후보는 "통합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 최근 충북도와 도의회가 제시한 지역 현안들은 꼭 해결돼야 할 과제들"이라며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그러면서 "청주와 직접 관련된 현안들은 물론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선철도 고속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중부내륙철도 건설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등 충북 전체의 발전을 위한 사업들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피력.
한대수 "깨끗한 당내 경선 하자"

○…새누리당 한대수(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18일 "깨끗한 당내 경선을 하자"고 제안.

한 예비후보는 "뜻을 함께하는 같은 당원으로서 서로를 비방하는 네거티브 경쟁은 당의 승리를 이끄는데 방해만 될 뿐"이라며 "우리 서원구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3명이나 등록했는데,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후보를 가리자"고 강조.

그러면서 "누가 최종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될지 모르지만 한대수는 경선에서 지더라도 깨끗하게 승복하고 결정된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다른 후보도 모두 나와 같은 뜻으로 경선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안창현 전 언론인, 청주 서원구 출마 선언

○…국민의당 안창현 전 언론인이 18일 4·13총선 출마를 선언. 지역구는 청주 서원구.

그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을 살리고 국민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새 시대에 맞는 인물, 새로운 정치세력이 절실하다"며 출마 의사를 표명.

이어 "새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치를 우리 청주시민의 성원과 함께 시작하려 한다"며 "대한민국 정치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에서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
송태영, 복지·여성 분야 공약 제시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복지·여성 분야 공약을 제시.

송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 "시민들의 생애주기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체계가 중요하다"며 여성의 사회적 지위제고와 참여확대를 위한 정책을 발표.

송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전형적인 M자형"이라며 "프랑스와 스웨덴과 같이 여성의 사회참여도 확대하면서 출산과 가정의 행복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주장.

그러면서 △여성친화도시화 △여성창업우선지원프로그램 △여성기업인 국가조달 우선배당 △새로 일하기 프로그램확대 등을 약속.
도종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해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8일 자유학기제 첫 전면시행 세대인 졸업생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

도 예비후보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준비가 필수"라며 "하지만 수도권과 지방, 도·농간 격차의 문제점 등이 예상되고 있고, 특히 청주 지역 학교들도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실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교육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청주시내 학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체적인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
강병천, 신용한 예비후보 지지

○…새누리당 강병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8일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뒤 신용한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

강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외된 이웃과 서민들의 근로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했지만, 제 꿈을 대신할 적임자를 찾았다"며 "능력있고 훌륭한 후배에게 기회를 줘 청주발전을 함께 이루는 게 저의 길"이라고 설명.

이에 신용한 예비후보는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청주의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 및 근로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답변.
이종윤 "오창 시외버스터미널 조기착공에 힘쓰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오창 시외버스터미널의 조기착공을 위한 지원을 약속.

이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 "현재 오창 시외버스 정류장이 비좁아 이용객들의 커다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은 협소한 장소에 따른 불편과 운행노선이 적어 청주가경터미널을 이용하는 불편을 하루 빨리 해소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

그러면서 "오창시외버스터미널 조기착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국회에 가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
권태호, 도의회 총선 공약 반영 건의 수용

○…새누리당 권태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충북도의회가 공약에 반영해 달라며 건의한 지역 현안을 수용.

권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 "도의회가 공약 반영을 건의한 71건 중 △중부고속도로 확장(남이JCT~오창IC~호법JCT)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청주~단양) △충북선 철도 고속화(조치원~봉양)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세종~괴산~안동)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충(논산~청주공항) 등 5개 공통현안은 지역의 오랜 숙원으로 이미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개인 공약에 반영한 상태"라며 "청주권 26개 현안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오성균 "시중은행 대출금리 담합, 책임 묻겠다"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담합에 따른 피해 추산액이 4조1천억원에 달한다"며 "사실로 밝혀진다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

오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3년 7개월간의 조사 끝에 시중은행들이 대출이자를 책정하는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 금리를 높이는 쪽으로 담합해 막대한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며 "담합 판정이 확정되면 조사대상기간인 2011년 12월~2012년 7월 사이의 부당이득에 대한 과징금만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

그러면서 "과거 IMF를 겪으면서 부실해진 시중은행들을 살리기 위해서 공적자금이 투입됐던 전례를 잊어서는 안 된다" 며 "망해가는 시중은행들을 살린 것은 국민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경대수, 진천군과 예산확보 간담회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실과 진천군은 18일 진천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에는 경 의원실 보좌진과 진천군 예산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

이날 논의된 주요 예산사업은 △백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문백면 통산, 내구마을 창조적마을 만들기 △진천농다리 우회 현수인도교 조성 △송두, 은암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제로에너지빌딩 시범단지 조성 △광혜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지역 선도시장 육성 △소하천 정비 △태양광 자전거 안심도로 개발 △친환경 LED 가로등 교체 등으로 압축.

경 의원실의 한 관계자는 "예산신청 단계부터 정부부처 최종안 확정시까지 서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올해에도 우리지역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겠다"고 피력.
김종필, 진천을 국제문화교육도시로 조성

○…4·13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에서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김종필(진천) 예비후보는 18일 "진천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문화교육 도시를 만들겠다"고 발표.

이날 기자회견이 열린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김 예비후보는 "특화사업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충효교육 테마박람회와 국제문화예절학교 등 다양한 교육이벤트로 교육관련 전문가와 관광객 30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설명.

이어 "김유신 화랑정신, 이상설 민족정신, 송강 정철의 문예정신을 접목한 생거진천 문화축제도 개발하겠다"고 부연.

김 예비후보는 "혁신도시에 중앙교육기관 이전, 지역인재 육성, 건강한 군민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제문화교육 도시로 육성하겠다"고도 강조.

김 예비후보는 오는 3월 17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자신의 5대 전략목표, 32개 분야, 134개 이행과제, 63개 지역현안 공약을 발표할 예정.

진천 / 조항원기자
엄태영 전 제천시장 "공천 확정 뒤 통합선대위 구성"

○…새누리당 엄태영(제천·단양) 예비후보가 "공천이 확정되면 곧바로 선거 승리를 위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발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

엄 예비후보는 "제천·단양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큰 그림을 함께 그릴 모든 범여권을 참여시키는 말 그대로 통합형 선대위"라며 "선거를 실질적으로 진두지휘하게 될 선대위가 용광로가 돼 모든 것을 거기에 다 녹여 총선 승리라는 결과를 내놓도록 당력을 집중시키겠다"고 '화합과 포용'을 강조.

당내 경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경선에서 화합해야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당내에 특정 계파는 없고 하나의 새누리당만 있을 뿐"이라고 거듭 화합을 강조.
김기용,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 동참

○…새누리당 김기용(제천·단양) 예비후보가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동참해 눈길.

김 예비후보는 "경제 활성화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의 뜻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경제 활성화 법안은 모든 국민들의 여망인 안정된 일자리,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강조.

또 그는 "아울러 미래 세대인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동력"이라며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국민운동 추진본부'와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제천시지회'에서는 경제 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위해 범국민 천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동참을 호소.
김회구, 제천시 3가지 난제 해결방안 제시

○…새누리당 김회구(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제천지역의 난제인 시외 버스터미널 이전, 동명학교 부지 이용문제, 서부시장 개발 문제에 대한 방안을 제시.

그는 "민간이든 공영개발이든 어떤 식으로라도 시외버스 터미널을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이전된 후 현 터미널 부지는 가칭 '국제 음악영화의 거리'를 조성해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단언.

또 "동명학교 부지에 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 건물 자체를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조성할 수 있다"며 "개발에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서부시장은 전통적인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제천 판 한옥마을을 조성하자"고 제안.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임해종, 진천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

○… 더불어 민주당 임해종(괴산·진천·증평·음성) 예비후보는 18일 진천읍 성석리 웰빙테마장터에 조성된 생거진천전통시장상인회를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상가 시설 정비 등에 대해 의견 청취.

이날 정치해 상인회장 등 상인들은 시설을 현대화해 이전한 전통시장의 진천읍 번화가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상권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점과 시설의 미비점 등에 대한 대책 마련 요구.

이에 임 예비후보는 "신설이 무산된 농산물물류센터를 대체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기 확보된 터미널 부지로 현 터미널이 이전하는 부분을 포함해 고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진천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버스노선 변경 등 제기된 민원을 진천군에 전달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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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