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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6 17:46:28
  • 최종수정2016.04.06 17:46:28
한범덕, 가족 지원 받으며 선거유세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후보가 6일 가족과 함께 선거유세를 전개.

이날 문의면 장날을 맞아 벌인 한 후보의 유세에는 한 후보의 부인과 자녀·손녀가 함께 나와 지원.

한 후보는 "가정의 행복, 가족의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저녁에 가족들이 집에 모여 오순도순 정겹게 살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
오제세 "서민 입법에 주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후보가 6일 "20대 국회에 입성해 서민 입법에 주력하겠다"고 강조.

오 후보는 지난 19대에서 157건을 대표발의, 61건의 본회의를 통과 등을 소개하며 "이 같은 경험을 살려 20대 국회에서도 서민과 중산층이 잘사는 나라를 위해 서민의 대변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이어 "재벌과 대기업의 투자확대와 고용증진을 위한 법 개정과 부자증세를 위한 법 개정에 전념하겠다"며 "직장보육시설에 대한 세제혜택을 연장 시킨 경험을 살려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사회를 만들고 여성고용의무할당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
안창현, 청주 광역연결망 전철화 중·장기 사업 추진

○…국민의당 안창현(청주 서원) 후보가 6일 "대전 지하철의 '청주 광역연결망 전철화 중·장기 사업' 추진을 통해 청주가 물류와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중부 교통의 허브가 되게 하겠다"고 발표.

안 후보는 "대전과 청주를 연결하는 광역 경제권 형성을 통해 유통과 물류의 중심축인 △서원구 및 청주권 교통 인프라 확보 △청주 공항과의 교통망 연결로 지역 경제활성화 모텐텀 확보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
송태영, '여성친화 도시 청주' 공약 발표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후보가 6일 '여성친화 도시 청주' 공약을 발표.

송 후보는 △여성창업 우선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여성 새로 일하기 프로그램 신설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을 약속.

송 후보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의 분배를 보장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성별 차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도종환 "충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할 것"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후보가 6일 "'충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

도 후보는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 매년 100억원 가량의 개발비, 연구비를 투자받을 수 있고 특구 내에 있는 연구소와 기업이 세제혜택을 받게 된다"며 "향후 5년간 5만5천명의 고용유발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

도 후보는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구개발특구 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유치가 확정된 임상시험센터의 안정적인 국비 확보와 1·2단지 연결 도로망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
정수창 "더민주당 KTX세종역 신설 공약 철회하라"

○…국민의당 정수창(청주 흥덕) 후보가 6일 "더불어민주당은 KTX세종역 신설 공약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

정 후보는 "KTX세종역 신설은 오송역 건설 취지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지도를 들여다보면 예산 낭비임을 금방 알 수 있는 사안"이라며 "더민주당이 버젓이 공약으로 공개한걸 보면 100만을 바라보는 통합 청주시의 민심과 발전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라고 비난.

그러면서 "더민주당 청주권 후보들은 당장 유세를 중단하고 더민주당 중앙당에 올라가 통합 청주시의 민심과 발전을 외면하는 공약을 철회하고 오는 것이 청주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지적.
김준환, 옥산 유기농 호박 작목반 방문

○…무소속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가 6일 옥산면 유기농 호박 작목반을 찾아 농산물 수확 및 유통과정에 대한 보완사항과 고충을 청취.

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일손돕기에 나선 뒤 농가지원 대책 강화를 약속하기도.

김 후보는 "농촌과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농촌지역 거주 농민들에게 월 20만원인 농민수당을 지원할 것"이라며 "기초 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 및 농산물 최저가격 인상 등 농·축산 분야의 정부지원도 확대하겠다"고 공약.
신언관 "유해화학물질 관리 시스템 개선할 것"

○…국민의당 신언관(청주 청원) 후보가 "5일 오후 오창산단 내 한 유해화학물질 취급공장에서 불이 나 유독가스가 유출됐다"며 "관계당국은 초동대처가 절실한 화학시설사고에 대한 실태파악조차 부실했다"고 지적.

이어 "청원구 주민의 생명의 안전과 환경을 1차적으로 책임져야 할 현 변재일 국회의원의 무책임과 무능력을 다시 한 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엄청난 사고의 위협이 있고, 또 현재 발생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도대체 무엇을 한 것이냐"고 질타.

그러면서 "안전한 청원구 공동체를 위해 오창과학산단의 유해화학물질 관리에 앞장서겠다"며 △화학물질 통합관리체계 구축 △유해화학물질 대기계측시스템 설치 △ 화학사고시 주민통보방법과 대피매뉴얼 마련 등을 공약.
김도경, 노동공약 10가지 발표

○…민중연합당 김도경(청주 청원) 후보가 6일 비정규직철폐, 노조 조직률 50%를 위한 노동공약을 발표.

김 후보는 "박근혜정부의 공정인사지침을 막아내 노동생존권을 지켜내고 비정규직철폐 노동자당답게 함께 힘 모아 싸울 것"이라고 역설.

그러면서 노동공약으로 △해고방지법 제정 △비정규직 사용제한율 초과 시 법인세 과세 △비정규직 고용규모 스티커제 실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특별법 제정 △제2의 전태일법 제정 △최저임금 1만원·최저임금 체불 국가책임제 △초과근무수당 법인세 과세 △노조 조직률 50%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노동인권교육 의무화 △기업살인처벌법 제정 등을 제시.
'묵언유세' 나선 권태호

○…무소속 권태호(청주 청원) 후보가 지역구민에게 큰절을 하며 벌이는 '묵언유세'를 전개.

권 후보는 지난 4일부터 유세나 거리인사를 대신해 주요 사거리에서 20분 이상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

권 후보는 "정치와 정당 공천에 대한 유권자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마이크를 들고 유세하는 것보다는 큰절에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낡은 패권정치에 지배당한 작금의 정치현실에 대한 사죄의 의미"라고 설명.

/ 최범규기자
이종배, 농업·농촌 분야 주요공약 발표

○…새누리당 이종배(충주) 후보는 6일 농업·농촌을 위한 주요공약으로 '국립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소', '국립산양삼종자관리센터' 등 대형 국가기관의 유치계획을 발표.

이 후보가 유치할 계획인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소'는 현재 농진청 내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기후변화대응 연구기능을 통합·총괄하게 될 전담조직.

살미면 국유림 인근에 들어설 계획인 산림청 산하 '국립산양삼종자관리센터'는 산양삼 종자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우량종자 보급체계를 구축하여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

이 후보는 "이 두 개의 국가기관은 우리 농민들의 소득 기반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10년 내에 '충주시 농업소득 1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
충주 후보들, 산불로 유세일정 취소

○…4·13총선에 출마한 충주선거구 후보자들이 5일 발생한 수안보 산불에 거리 유세를 취소.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는 당초 6일 오전 칠금동사무소 앞 사거리에서 유세키로 했다가 전날 오후 수안보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유세를 전격 취소.

이 후보는 산불 발생 후 이틀 연속 진화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독려하고 산림청장에게 헬기 투입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산불 관련 행보로 6일 오전 거리 유세를 보류.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도 수안보면 장날인 6일 장터에서 유세를 하려 했으나 취소.

충주 / 김주철기자
"사장님 투표하고 올게요"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제도'를 안내하기 위한 방문 홍보를 실시.

이번 방문 홍보는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 모두 근무를 하는 근로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빠짐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시간 청구제도를 안내하고자 이뤄졌으며 선관위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대표와 관계자 등을 면담.

단양군선관위 관계자는 "근로자가 소중한 참정권을 빠짐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사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출·퇴근시간을 조정해 주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

단양 / 이형수기자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 4·13총선 적극 참여 호소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문화원 회의실에서 괴산군사회단체임원회의를 열고 4·13총선 참여를 독려.

이날 일부 주민들의 투표에 반대하는 집회와 현수막을 내걸고 있음은 물론 대량 투표 반대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의 투표 거부하자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명.

협의회는 "투표반대 운동이 괴산 군민의 자존심이 크게 손상되어 있음을 알리기 위한 방편에서 어느 정도의 긍적적인 측면도 있으나, 괴산군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괴산군민의 주권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는 투표를 통한 냉철한 심판과 괴산군민의 화합과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라고 강조.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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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