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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9 17:38:44
  • 최종수정2016.03.29 17:38:44

최현호, '필승캠프' 선대위 구성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 후보가 29일 '필승캠프'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

박경국 전 행자부 차관과 김교형 전 청주지방 변호사회장이 최 후보 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

최광옥 도의원, 이완복·안성현·홍순평·이병복·윤인자 시의원, 오창영 전 청원군의원 등은 지역본부장으로 활동.

최 후보는 "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정성을 담아 주민 곁으로 다가가겠다"며 "선대위원들과 힘을 합쳐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
오제세 "장애인 차별 철폐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후보가 29일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총선 정책협약식을 갖고 장애인 차별을 없애기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다짐.

이날 오 후보는 정영우 대표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복지예산 확대 △장애인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등 21개 공약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

오 후보는 "장애인의 생활보장을 위해 연금 확대 등이 시급한 과제"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재직 경험을 살려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강조.
도종환, 30일 '더컸유세단'과 민생행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후보가 30일 더민주당 총선 지원유세단인 '더컸유세단'과 함께 민생행보에 나설 예정.

도 후보는 이날 '더컸유세단' 단장인 정청래 의원과 김빈 빈컴퍼니 대표와 함께 충북장애인차별연대 정책협약식과 복대가경시장·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한 뒤 충북대 앞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

'더컸유세단'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 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모인 총선 지원유세단.
김준환, '21세기 미술관 건립' 공약

○…무소속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가 29일 '21세기 미술관 건립'을 공약.

김 후보는 "청주시민의 문화생활 및 여가생활을 위해 21세기에 걸맞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건축물인 미술관을 건립할 것"이라며 "만남과 체험의 고품격 미술관을 건립해 흥덕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

이어 "21세기 미술관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부연.
변재일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강화할 것"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후보가 29일 (사)충북·청주시 장애인부모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개선을 공약으로 채택.

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도화 △현장중심의 발달장애인 인턴제 도입 △장애인가족지원 법제화 및 지원강화 등 10대 개선안을 요청.

변 후보는 "2014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이제 막 발달장애인에 대한 권리옹호와 복지지원의 뼈대만 갖춰진 상황"이라며 "장애인부모연대의 건의를 수용하며, 긴밀히 협의해 주간활동서비스 제도화 등 우선 순위에 따라 발달장애인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
김도경, 4대 핵심공약 발표

○…민중연합당 김도경(청주 청원) 후보가 2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개 분야별 핵심공약을 발표.

김 후보는 "청원군은 타 지역에 비해 의료여건이 열악하다"며 "공공병원과 민간병원 집적 메디컬 의료타운과 초정약수를 연계한 세종대왕 의료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

이어 △오창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관리센터 건립 △대한민국 제2진로직업체험관 조성 △옛 연초제조창 활용 충북예고 이전 △공군전투비행단 이전 등을 제시.
권태호 "청원, 한류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

○…무소속 권태호(청주 청원) 후보가 29일 "청주공항~초정~옛 연초제조창 지역을 문화관광산업벨트로 묶어 한류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

권 후보는 "규모가 축소된 초정 세종대왕르네상스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인근 운보의집에는 국립 어린이미술관이나 운보기념관 건립 등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초정과 운보의집을 대표적 한류 테마타운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

이어 "국립 현대미술관 분원(예정)과 첨단문화산업단지가 위치한 옛 연초제조창 주변을 '젓가락 한류 타운'으로 조성,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교육·행사·판매 공간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약속.

/ 최범규기자
제천·단양 총선연대 공동 정책제안

○…제천·단양 총선연대가 29일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채택되고 이행되기를 바란다며 정책제안과 질의서를 전달.

이들은 이날 노동자 중심의 법 개정을 비롯해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입법 활동, 누리과정과 역사 국정교과서 발행 등 교육부분 입장 정리, 농업인과 식량 자급을 국가 안보차원에서 고민하는 정책 등을 제안.

법질서가 지켜지는 사회와 지방의원 정당공천제에 대한 고민,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법안제정, 제천지역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 장기적인 안목의 공약을 요구하기도.
단양군선관위, 색다른 티저 현수막 홍보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독특한 문구와 그림으로 구성된 '티저 현수막'을 게시.

이번에 선보인 티저 현수막은 모두 3종으로 각각 '4월 13일 10분이면 된다고 전해라~', '4월 13일, 다들 뭐하세요', '어디가십니까 또 그냥 가십니까'라는 문구로 작성.

특히 지난해부터 전국민의 유행어가 된 가수 이애란의 노래 '백세인생' 가사와 최근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대사를 패러디한 문구 등을 활용해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

단양 / 이형수기자
영동선관위, 총선 후보자 토론회 개최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6일 영동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개최.

이번 토론회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참석해 정치적 소신과 공약을 밝히고,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논의.

토론회는 오후 7시20분부터 60분간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

영동군선관위는 "이번 토론회가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

영동 / 손근방기자
더민주당 보은 주요인사들 탈당

○…무소속의 정상혁 보은군수의 새누리당 입당 신청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정희덕 전 보은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 새누리당에 입당.

지난 14일 정 군수가 "보은군이 획기적 발전을 이룩하고자 현재 추진 중인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여러 가지 사업을 차질 없이 완결하기 위해서 내린 결단"이라며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과 함께 주요 인사들의 입당이 연속해 진행.

이달권 전 보은군의회 의장, 박희태 전 옥천군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전격탈당하는 등 주요 인사들의 탈당과 함께 새누리당으로의 입당이 이어져 지역정가에 지형적 변화를 예고.

보은 / 엄재천기자
경대수, 선거사무소 개소식 '승리다짐'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후보는 29일 음성군 읍성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

경 후보는 '힘있는 참일꾼'이라는 슬로건 아래 20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더욱 큰 지역 발전을 약속.

그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결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제20대 국회에서도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재선의원의 힘으로 더 큰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우리 지역, 우리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그 날을 꿈꾸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

이어 "다가오는 4·13 총선에서 박근혜정부, 집권여당과 함께 발 맞춰 일할 수 있는 힘있는 참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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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