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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공약에…"총선 열기 고조

이종윤, 산타복장 유세
김현문, '고려촌' 조성 공약

  • 웹출고시간2015.12.22 13:55:35
  • 최종수정2015.12.22 14:06:35
[충북일보] 내년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각종 공약은 물론 이벤트를 활용한 유세 현장도 속속 포착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윤 예비후보가 22일 산타복장을 하고 유세를 하고 있다.

청주 청원지역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윤 예비후보는 22일부터 산타 복장으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오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함께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산타복장 유세 이벤트를 마련했다.

타 주자들과의 차별화를 꾀하는 공약도 나오고 있다.

역시 청원 지역구에 도전장을 낸 새누리당 김현문 예비후보는 2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불신의 정치를 신뢰의 정치가 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통합청주시와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에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가지 공약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가 내놓은 공약은 법안의 기한 내 처리를 위한 국회의장 직속 '국민의견조정위원회' 구성과 지역 내 고려시대 유물·유적을 활용한 '고려문화단지' 조성 등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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