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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행 막차 탄 송태영…여·야, 충북 후보 모두 확정

새누리 청주 흥덕
송, 신용한 누르고 공천권 획득
더민주 도종환,국민의당 정수창, 무소속 김준환과 경쟁

  • 웹출고시간2016.03.21 18:38:14
  • 최종수정2016.03.22 16:03:53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9차 경선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4·13총선 본선행 막차를 탔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청주 흥덕 선거구 후보로 송태영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송 예비후보는 신용한 예비후보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충북 8곳의 4·13총선 주자들을 모두 확정했다.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정우택·더민주당 한범덕 예비후보가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청주 서원 선거구는 새누리당 최현호·더민주당 오제세·국민의당 안창현·정의당 오영훈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청주 흥덕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송태영·더민주당 도종환·국민의당 정수창 예비후보 구도에 무소속 김준환 예비후보가 가세했다.

청주 청원 선거구는 새누리당 오성균·더민주당 변재일·국민의당 신언관·민중연합당 김도경·무소속 권태호 예비후보 등 5파전이다.

충주 선거구는 새누리당 이종배·더민주당 윤홍락 예비후보가 본선에서 격돌한다.

제천·단양 선거구는 새누리당 권석창·더민주당 이후삼·국민의당 김대부 예비후보가 경쟁한다.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선 새누리당 박덕흠·더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가,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선 새누리당 경대수·더민주당 임해종·국민의당 김영국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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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