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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3 12:13:32
  • 최종수정2016.01.13 12:13:32

13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0대 총선 제천·단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회구(52) 예비후보가 주요공약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제20대 총선 제천·단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회구(52)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제20대 총선 제천·단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회구(52) 예비후보가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광특구 지정은 투자확대-일자리 창출-지역 세수 증대-인구증가로 이어지는 특단의 대책이 될 것"이라며 "제천·단양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멘트 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 관광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 강화 등 새로운 발전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향후 지역발전 30년의 기초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중부권 거점 은퇴자 타운을 조성해 은퇴 후 주거복지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이는 지역의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와 함께 "중부권 최대 농·특산물 물류기지 조성을 통해 지역의 농업생산성과 농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4.13 총선은 제천과 단양이 계속 침체로 가느냐, 새로운 발전의 전기로 삼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있는 선거"라며 "준비된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제천·단양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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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