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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4 14:59:22
  • 최종수정2023.10.04 14:59:22
[충북일보] 청주시는 투명한 회계 관리와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문화예술과 등 본청 19개 부서를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 회계과는 예산 집행 품의의 적정성,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세출예산 집행기준 및 예산 집행 절차 준수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 상 전자결재에 따른 지출 증빙서류가 전자적으로 첨부돼 있는지 등을 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시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 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파악해 건전한 재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2차에 걸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본청 23개 부서에 대해 1차 검사를 실시해 시정 9건을 포함, 총 130건을 지적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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