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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을지연습·민방위훈련 제외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피해복구 집중

  • 웹출고시간2023.08.20 13:36:10
  • 최종수정2023.08.20 13:36:10
[충북일보] 세종시는 2023년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을지연습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21~24일 을지연습, 23일 오후 2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는 이 기간 을지연습 대신 수해복구에 집중하게 된다. 민방위 훈련에서도 제외돼 23일 민방위 경보 싸이렌 발령, 시민 대피훈련, 차량통제 등이 생략된다.

지역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역시 훈련에서 제외된다.

다만 세종시에 있는 중앙부처와 중앙부처 소속·산하기관은 청사 대피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인 세종시는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시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를 검색해 확인하고 비상사태 때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방위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앱(App)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민간포털(네이버·카카오·T맵)에서 검색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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