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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16 11:39: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음성군보건소, 한의건강체험관 운영 호응

음성군보건소(소장 홍형기)가 16-18일까지 열리고 있는 품바축제 기간 중 설성공원 경호정에서 한방진료, 건강검진, 한약재전시, 한방차 시음 등의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한의약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침, 무연뜸, 전자침, 어깨안마, 퓨리큐 등 한방진료와 건강검진으로는 체성분측정, 골다공증, 사상체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한약재 전시, 한방차 시음회가 펼쳐져 다양한 건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군민 건강증진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음성군보건소는 전국 246개 보건소 중 2008년도 한방HUB보건소로 선정이 돼 음성군한의사회와 협약을 갖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첩약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향토음식경연대회 열려

음성군은 16일 지역 대표음식과 특색 있고 새로운 향토 음식을 발굴을 위해 음성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가졌다.

특히 맛과 멋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날 경연대회에는 14개 업소가 참가한 가운데 맛과 영양 가득한 열띤 음식 경연을 펼쳤다.

또 부대행사로 음성군 지역 내 8개국 이주여성 8팀(2명씩)이 참가해 다른 나라 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시연회를 가져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 새봄맞이 꽃 큰잔치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꽃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새봄맞이 꽃 큰잔치'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렸다.

설성공원 내 750㎡ 규모의 행사장에서 품바축제 기간 중 열리고 있는 이번 꽃 큰잔치에는 음성·중부 화훼영농조합 등 지역 내 화훼단체에서 참가해 2만여점의 화훼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양란관, 야생화관, 선인장관, 분재관, 관엽관 석부·목부관 등의 전시관 매장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추진하고 화분 분갈이 및 화훼류 관리교육 등을 실시해 단순히 보는 축제가 아닌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마련되고 있다.

/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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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