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5.6℃
  • 맑음서울 14.5℃
  • 맑음충주 12.6℃
  • 맑음서산 13.1℃
  • 맑음청주 12.7℃
  • 맑음대전 13.4℃
  • 맑음추풍령 12.6℃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1.8℃
  • 구름조금부산 16.0℃
  • 맑음고창 11.9℃
  • 맑음홍성(예) 13.5℃
  • 맑음제주 15.0℃
  • 맑음고산 12.5℃
  • 맑음강화 13.6℃
  • 맑음제천 10.7℃
  • 맑음보은 11.3℃
  • 맑음천안 12.2℃
  • 맑음보령 12.9℃
  • 맑음부여 10.7℃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3.2℃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품바축제 문화관광상품 육성 '청신호'

중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 선정…국·도비 66억 확보

  • 웹출고시간2011.08.29 13:34: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이 품바축제를 중부내륙권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29일 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관광부의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음성 품바축제가 선정돼 2014년까지 국·도비 등 모두 6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품바축제 육성 사업에는 품바극장, 정크마당, 품바카페, 품바그린아트, 체험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내년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비, 부지조성비 등으로 8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예산 확보가 되면 내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2013년에 31억9천600만원을 들여 품바그린아트와 체험관, 정크마당을 조성하게 된다.

이어 2014년에 품바극장, 품바카페, 잡동사니 놀이터, 품바장터 조성에 26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음성군은 그동안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음성품바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왔다.

음성군과 음성예총은 꽃동네가 오늘날 국내 최대의 사회복지시설로 자리잡도록 한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고 사랑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로 12년째 품바축제를 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품바의 정기적인 공연과 기념품 판매 등이 가능해 품바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며 "음성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품바를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