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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14 11:3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꽃동네에서 열린 노숙인 위안 행사장에 노숙인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

오는 24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음성품바축제가 2천5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봉사 대축제로 치러진다.

사랑과 나눔의 'LOVE 품바 페스티벌' 이란 부제로 오는 24일 막을 여는 13회 음성품바축제는 노숙인 위안 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면서 자연스럽게 봉사자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경명현)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자를 배치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독려하면서 반도체고 학생 80여 명 등 300여 명의 학생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4개의 자율방범대에서 60여 명을 투입해 행사장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음성읍 노인회(회장 유종근) 회원도 새벽에 행사장 청소에 나선다.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효숙)와 음성군 생활개선회(회장 김기정) 회원이 행사 안내 및 음료 봉사 등을 실시하며 모범운전자 음성군지회(지회장 이동수) 회원 50여 명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이 주관하는 전국 노숙인 위안 행사에는 노숙인 1천여 명을 위해 사회통합위원회,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한국자원복지재단,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농수산물시장 등에서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참여해 1:1 맞춤형 봉사를 할 예정이다.

전국의 사할린동포와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를 위한 행사에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군지구(지구협의회장 서오석) 회원 200여 명과 전국 각 지구회원 200여 명 등 4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서포트단인 (사)동사모 2018(회장 원호경)에서 매일 25명씩 100여 명을 투입해 행사장 새벽 청소부터 행사장 정리, 체험부스 정리 등 종합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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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