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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개장 '1주일 앞으로'

음성군,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2.05.17 11:15: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13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1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실·과·소장 등 단위행사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행사 준비에 대해 마지막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는 남은 기간 동안 꽃길 조성, 차선도색,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 축제장 주변 환경 정비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하고, 기온 상승으로 인한 먹거리 장터의 청결과 위생 상태 점검에 대해 강조했다.

음성품바축제는 충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진입과 사랑과 나눔, 봉사를 통해 한층 성숙된 정신문화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100여 개의 알찬 단위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동시 엿치기는 벌써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매일 1천 인의 품바 비빔밥 나누기 행사가 열리며 품바 퓨전 마당놀이, 국궁체험, 품바 광대공연 등 예년에 없는 다채로운 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귀동 할아버지의 동상 설치와 비행기를 띄워 LOVE 품바라는 축제 주제를 최대한 부각시키고, 특설무대 앞 가림막을 작년보다 규모를 키워 관람객 휴식공간 조성과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마련하고, 종합안내소,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람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품바 소공연장은 특설무대와 공연이 겹치지 않게 조정하고, 품바 움막과 체험장 위치 조정 등 축제장 전체 동선을 기능별로 재배치하여 관람객이 원스톱으로 축제 행사장을 둘러볼 수 있게 설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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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