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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사진 금상 '도와주세요' 선정

전년대비 출품작 40% 이상 증가

  • 웹출고시간2011.07.06 10:18: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도와주세요'

음성예총(회장 반영호)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지부장 김경호)는 12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10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고 6일 응모작 1천500여점 가운데 124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성상경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5명의 전문가가 심사를 벌여 권춘자(서울)씨의'도와주세요'를 금상으로 선정했으며, 은상은 김명동(서울)씨의 '짝꿍'과 김은경(음성)씨의 '퍼레이드'가 차지했다.

또한 동상에는 서원복(제천)씨의 '행복1' 등 3점, 가작은 김정남(청주)씨의 '우리 모두 다같이'등 3점, 장려는 김재종(대전)씨의 '우리각시' 등 5점, 입선에는 강병권(충주)씨의 '한 푼 줍쇼' 등 108점이 선정됐다.

반영호 음성예총 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작품이 접수된 것은 품바축제가 전국 축제로 자리 매김한 증거"라며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군수 상패와 상금 100만원, 은상은 군의장상과 상금 50만원, 동상은 상금 30만원, 가작은 상금 10만원이 수여되며 입선작 이상 출품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출품작은 오는 7월 23일과 24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출품작이 40% 이상 증가하는 등 품바축제 및 사진촬영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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