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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예총, 품바축제 세미나 개최

꽃동네, 관광축제 관련 교수 등 주제 발표

  • 웹출고시간2011.03.31 12:1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로 12회를 맞는 음성품바축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음성예총(회장 반영호)은 31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예총 관계자와 꽃동네 관계자, 관광축제관련 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바축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고영구 극동대 교수의 사회로 이석문 음성예총 부회장이 '품바축제의 이론적·정신적 고찰', 윤시몬 꽃동네 수녀가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정신 의미 부여', 민양기 충청대학교 교수와 김양식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품바축제가 지향해야 할 방향 설정'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 김영호(주성대학교)교수, 김영준 (한국문화관광연구회) 연구원, 박종관(서원대학교) 교수, 남기중 (충북일보)기자, 신이섭(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위원장, 이승용(기획사)대표, 이재무 문화공보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품바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충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 마련, 외지인을 환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선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사랑을 재조명하는 등 이론적 · 정신적 고찰을 통해 품바축제의 철학을 완성하고 품바축제가 지향해야 될 방향 설정 등 더욱 성숙한 축제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음성품바축제는 2010년 충북도 유망축제로 지정돼 2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은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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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