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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품격 있는 행사로 추진”

3일 추진상황보고회

  • 웹출고시간2008.04.03 15:2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이 오는 17일부터 4일간 펼쳐지는 음성품바축제 성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품바축제추진위원회 및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상황보고회를 갖고 소관 사항별로 지원, 협조사항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음성품바축제의 세부 지원 사항과 협조사항 등 추진상황이 실과소 읍면별로 보고 받고 행정지원 사항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주관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웰빙 음성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된 품바축제 세부 프로그램 계획은 4개 분야 27개 종목으로 체험행사(8종목), 겨루기행사(5종목), 전시행사(6종목), 공연행사(8종목)이며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 및 군민들이 일상에서 일탈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로 운영 된다.

올해 추가(변경)된 프로그램은 전야제 행사실시(품바가요제를 전야제로 전환 개막식 및 이벤트행사), 외국인 유학생 초청 체험행사, 외국인 관광객유치, 외국 민속공연 및 민속악기 체험(멕시코, 러시아, 아프리카), 품바 체험(분장, 의상, 가락, 난타 등)및 품바 엿 만들기 체험, 품바 의상전 및 아마추어 품바대회, 품바 주막운영, 일부프로그램 유료화(품바밥 먹어보기, 품바 엿 만들기, 천연염색·천연화장품 비누체험, 곤충만들기, 인디언 민속악기 체험, 터키 민속공예체험) 등을 추진한다.

일정별로는 4월 17일 전야제 축제공연을 오후 5시부터 1,2부로 나눠 개최하고, 새봄맞이 꽃 큰잔치, 향토음식경연대회, 무영제, 4월 18일은 각종체험 및 전시, 열림식,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4월 19일 외국 민속공연, 신명풍물예술단공연, 4월 20일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 반기문 전국백일장, 닫음식 등으로 준비된다.

또 외지 손님맞이를 위해 농특산물 전시·판매, 먹을거리 장터 운영, 축제자원봉사센터 및 축제안내소 운영 , 향토음식 발굴·홍보, 건강관리관 운영, 의료반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수광 군수는 "이번 품바 축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음성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며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와 축제분위기 고조, 행사개최에 따른 안전 취약지 해소 및 전국행사 품격유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조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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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