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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19일 오전 11시 47분께 증평군 도안면 도당리의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증평소방서는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속보=충북도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와 일선 시·군이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및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 추진단은 감염병관리·보건정책·식의약안전과와 공보관실 등 관계 부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일선 시·군 추진단도 이와 비슷한 형태로 조직됐다. 민간협의체에는 의사회, 간호협회, 경찰, 소방, 대한노인회, 여성단체협의회,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황총괄 계획수립 △백신수급관리 △관내 예방접종 홍보 △의료기관 현장점검 △이상반응 신속대응팀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도가 추산한 도내 접종대상은 우선접종 60만 명, 일반접종 75만 명 등 모두 136만 명(만 18세 이상 도민)이다. 우선접종대상 1순위(7만5천 명)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집단시설 생활·종사자이며, 2순위(2만 명)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학교·어린이집교사, 보육시설 종사자다. 3순위(27만1천 명)는 만 65세 이상 노인, 4순위(23만4천 명)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과 소방, 경찰, 군인, 교정 시설 수감자 및 직원이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충북 최다선이다. 변 의원은 지역 현안에 매우 밝은 식견을 갖고 있다. 또 어떻게 현안을 풀어야 하는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다. 충북 도정 사상 최대 업적으로 꼽히는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위한 최일선에 섰다. 그리고 이시종 충북지사와 함께 마침내 꿈을 이뤘다. 그는 본보가 수년전부터 제언한 미호천, 또는 미호강 시대에 가장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변 의원을 만나 2021년 충북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들어봤다. ◇지난 한해 충북은 역대 최고의 현안 유치를 이뤘다. 그 중심에서 변 의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 소회는 "과찬의 말씀이다. 충북은 정부예산이 2014년 처음 4조 원에 진입했는데 2018년에 5조 원, 2020년에 6조 원을 넘겼고, 올해도 6조7천73억 원이 반영돼 매년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는 8명의 충북 국회의원과 도지사, 시장·군수를 비롯해 모든 공무원들이 열심히 뛰어주신 덕분이지 누구 하나의 공은 아닐 것이다. 다만 재작년부터 끈질기게 노력해온 방사광가속기를 충북에 유치해내고, 예타가 끝나지 않은 사업임에도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 115억 원을 반영시킨 것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