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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3 10:27:50
  • 최종수정2023.08.23 10:27:50

충북과학전람회에서 상을 받은 학생들이 미덕중 정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전한빈, 최광준, 연석흠 교사, 이무원, 전현석 학생)

ⓒ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학생들이 충북과학전람회에서 세 개 부문(지구·환경, 물리,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전원 수상했다.

23일 미덕중에 따르면 이번 충북과학전람회에 지구 및 환경 분야에 참가한 최광준, 전한빈(2년) 팀은 '플라스틱을 먹는 애벌레로 만든 친환경 세탁비누의 효능 탐구'라는 주제로 특상을 받았다.

물리 분야에 참가한 이무원(2년) 학생은 '드론에 사용되는 짐벌의 물리적 원리를 이용해 지진에도 무너지지 않는 건물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 및 에너지 분야에 '6가 크롬이 환경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구'라는 주제로 참가한 전현석(2년)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특상을 받은 팀은 24일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원서를 접수해 서류와 면담 심사 등을 받게 된다.

이후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실에 전시된다.

지도 교사인 연석흠 교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7년 연속으로 전국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 학생 전원 수상이라는 의미가 크다"며 "매년 성과가 좋아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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