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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8 18:35:23
  • 최종수정2015.03.12 20:31:26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가 선도사업 활성화 계획 승인 신청을 한 달여 앞두고 주민 반발에 부딪히며 곤혹.

시는 오는 4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활성화 계획을 마무리하기 위해 핵심시설인 옛 연초제조창을 중심으로 수립한 기본 구상을 지난 5일 오후 2시 첨단문화산업단지 영상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시민에게 공개했지만 판매시설이 포함된 비즈니스센터 유치를 놓고 지역상권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서 제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주변 지역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선도기업 유치가 관건인 가운데 공청회 시작부터 참석자들 사이에서 대기업인 L사 등이 집중 거론되며 거부감이 표출.

시민 이모(40)씨는 "옛 연초제조창의 정체성을 보여줄 담배공장은 자료부족 등을 이유로 빠졌고 대기업 판매시설이 들어온다니 실망스럽다"고 비난.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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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