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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국회 행안위 찾아 중부내륙특별법 협조 요청

  • 웹출고시간2023.05.24 15:56:15
  • 최종수정2023.05.24 16:47:01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가 24일 국회를 방문해 정우택 부의장을 만나 중부내륙특별법의 상임위 통과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올해 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 지사는 24일 국회를 방문해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교흥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장 등 행안위 위원들을 만나 특별법의 조속한 상임위 심사와 통과를 요청했다.

애초 지난달 22일로 예정됐던 특별법 심사가 행안위 파행으로 늦춰지자 김 지사가 직접 나선 것이다.

김교흥 위원장은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 부득이하게 기한이 임박한 강원특별법만 심의하기로 했다"면서 "중부내륙특별법은 6월에 최우선 순위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고 도는 전했다.

충북도는 중부내륙특별법을 상반기 상임위 문턱을 넘고, 올해 안에 본회의를 통과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정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 2월 16일 행안위에 상정됐다. 4월 공청회를 거쳐 법안1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특별법은 지역소멸 위기를 벗어나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환경 규제 완화 △생활환경 개선, 출생률 제고 등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계획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과 국가 책무 △지원 사업에 대한 각종 인허가 등 의제 △대규모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비 국가 보조금 지원과 각종 조세·부담금 감면 등이다.

현재 도는 충북과 인접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남, 경북, 전북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은 지난 17일 중부내륙특별법의 신속 제정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며 힘을 보탰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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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