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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7일 충북 35번째 사망자 발생

제천 70대 환자 충북대병원서 숨져…신규 확진 9명

  • 웹출고시간2021.01.07 17:36:42
  • 최종수정2021.01.07 17:36:42
[충북일보] 7일 충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3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4분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제천 거주 70대 A(충북 552번)씨가 숨졌다.

A씨는 경기 광주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해 12월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도내 신규 확진자는 청주 1명, 충주 5명, 진천 2명, 음성 1명 등 9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충주에서는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5명 나와 이곳 관련 충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57명이 됐다.

진천 도은병원에서는 2명, 음성 소망병원에서는 1명이 각각 확진자로 분류됐다.

두 병원 확진자는 도은병원 116명, 소망병원 128명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347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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