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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철거' 청주대 범비대위 등 8명 벌금형 선고

  • 웹출고시간2016.09.22 17:36:16
  • 최종수정2016.09.22 17:36:16
[충북일보=청주] 고 김준철 전 청주대 명예총장의 동상을 강제 철거하는 데 연루된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범비대위) 구성원 등 8명에게 모두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남해광 부장판사는 22일 공동 재물 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청주대 전 교수회장 A씨 등 3명에게 각각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100만~30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남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동상 철거 서명운동과 모금활동을 하고 논의한 점 등 증거로 볼 때 함께 참여한 것을 알 수 있다"며 "주장하는 사정과 피해 회복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모두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6일 장비를 동원해 청주대에 설치된 고 김 전 명예총장의 동상을 철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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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