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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총학생회, 김병기 총장에 요구사항 전달

국가장학금 재단 출현·등심위 구조변경 요청
오는 5일 대표자회의서 압박 수위 결정

  • 웹출고시간2015.09.30 16:51:53
  • 최종수정2015.09.30 16:51:10
[충북일보] 청주대 총학생회가 김병기 청주대 새 총장에게 대학평의원회 재구성, 피해보전금과 법정부담금 교비지출 금지, 편제 조정 위원회 학생대표 참여 의무화 등을 요구해 대학측의 수용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박명원 청주대 총학생회장은 김병기 총장을 만나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요구사항이 담긴 문서를 전달하고 이번주 내로 답변을 달라고 요청했다.

학생회 측이 전달한 요구사항은 △학생들에 불리한 대학평의원회 재구성 △재정지원제한 대학 선정에 따른 피해보전금 및 법정부담금 재단 출현 △편제 조정 위원회(구조조정위) 학생대표 참여 등이다.

이는 황신모 전 총장에게 요구했던 사항들과 동일하다.

총학생회는 김 총장이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주말까지 답변을 기다린 뒤 오는 5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재단과 총장 퇴출 압박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대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김병기 지명총장은 김윤배 전 총장의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는다"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재단과 함께 퇴출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향후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김 총장은 새로 임용된 보직교수들과 보직회의를 마쳤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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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