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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평가 D등급 원인은 김윤배 전 총장과 김병기 총장"

청주대 범비대위 성명 발표
"간섭서 벗어나야 회생 가능"

  • 웹출고시간2016.03.23 19:46:45
  • 최종수정2016.03.23 19:46:51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범비대위가 '사범대평가 D등급'의 원인으로 김윤배 전 총장과 김병기 총장을 지목했다.

범비대위는 23일 성명을 내고 "4주기 사범대평가에서 국어교육과(신설)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모두 D등급을 받았다"며 "이 같은 결과로 사범대 정원의 50%(78명)를 감축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 당국에서 이번 4주기 평가는 준비를 철저히 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음에도 오히려 더 나쁜 결과가 나왔다"며 "총 22개 평가 항목 중 13개 항목에서 배점의 절반도 받지 못했고, 아예 0점인 항목도 수두룩할 정도로 형편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3주기 사범대학평가를 망친 주역이었던 김 지명총장이 이번엔 4주기 평가마저도 망쳤다"며 "대학 사활이 걸린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는 잘 받을 수 있다는 김 총장의 주장에 의문이 든다"고 비난했다.

범비대위는 "청주대는 김 전 총장과 재단의 부당한 간섭으로부터 벗어나야만 비로소 회생 가능성이 생길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범비대위가 공개한 사범대 평가결과에 따르면 1천점 만점에 수학교육과는 570.5점, 음악교육과는 562.5점, 체육교육과는 516.5점을 받는데 그쳤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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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